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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양주영아원 해외입양 8인 뿌리찾기
그럼에도 홍씨는 양주영아원에 머물다 미국 및 유럽 가정에 입양된 8명의 해외입양인과 함께 ‘Korean Adoptees from Orphanage Yangju, Dongducen’을 Facebook에 만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014-06-06 19:11:15
“김삿갓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필요한 시점”
양주 시민 대다수가 알고 있는 임꺽정, 김삿갓(김병연)은 우리 고장에서 태어난 역사적인 인물이지만 지금까지 이를 활용한 문화정책의 시도가 매우 미약했던 게 사실이다. 지방자치 이후 전국의 지자체들이 잊혀 있던 역사, 인물, 소설, 사건 등을 끄집어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 매개체로 활용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양주시도 이들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2011-12-16 18:44:13
법률상담/민사, 가사, 형사, 행정 사건 등 법률문제 총망라
이번 호부터 양주, 동두천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맡은 홍영재 변호사는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률사무소 ‘다함’을 거쳐 현재 서울소재 법무법인 위드(WITH)의 의정부 분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 변호사는 일반 법조인과 달리 199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1-06-24 19:29:27
동두천경찰서 박상융 서장
지난 11일, 동두천경찰의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충남 대전 출신의 박상융(47) 서장은 새해 동두천 치안의 최고 책임자로 부임해 구제역 현장 및 유관기관 방문 등 현장 중심과 생활밀착형 행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행보를 강행 중이다. 박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눈높이에 맞춘 치안 행정을 펼쳐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안전도시 동두천’을 만들겠다”며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신묘년..
2011-01-21 15:02:00
칭찬릴레이/청록회 김용숙 회장
맹렬한 추위가 심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기록적 한파로 바람이 비실비실 파고들어 추운 겨울이 더 서글픈 이웃들이 있다. 그러나 강추위 속에서도 활활 타올라 뜨거운 쿵쾅거림으로 따뜻한 선행에 힘을 쏟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직 밝고 따뜻하다. 조그만 손들이 올망졸망 모여 앉아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독거노인과 소년ㆍ소녀 가정을 찾아 선물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곱고 예쁜 봉숭아꽃이 비누 안에 희망을 피워 받는 이..
2011-01-21 14:55:00
양주시 이ㆍ통장연합회 이남용 회장
겨울바람이 너울너울 계절을 돌아 콧잔등 위에 내려앉는다. 금세 코끝에 붉은 꽃이 핀다. 코끝의 냉기가 가슴팍을 내리치며 가슴 언저리가 칼에 베인 듯 에리다. T.S.엘리엇은 그의 시 ‘황무지’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말했다. 그러나 가장 잔인한 것은 겨울, 잦은 폭설과 한파, 구제역으로 대한민국은 처절한 겨울을 지내고 있다.
2011-01-21 14:53:00
칭찬릴레이/가족봉사단 방창권 단장
눈이 내렸다. 서로 다른 얼굴과 표정으로 각자의 삶을 살던 세상의 모든 것들이 눈 속에서 하나의 생명으로 점철된다. 겨울은 어긋나있던 관계들의 선을 잇고, 삐뚤어져 있던 마음들을 고리로 엮었다. 겨울은 그렇게 한 편의 그림으로 완성돼 아름다운 인연을 풀어놓는다.
2011-01-14 17:00:00
칭찬/가족상담봉사회 김기용 회장
파란 하늘, 흰 구름이 겨울의 언덕에 매달려 조심스러운 걸음을 옮기고 있다. 겨울은 돌을 막 지난 아기가 첫 발짝을 떼듯 천천히 그러나 겁 없이 지나간다. 어쩐지 그 모습이 애달파서, 붙잡고 싶어서 손을 뻗어본다. 그러나 잡히는 건 바람 뿐, 속살대는 계절을 더듬으며 먼 산을 바라본다.
2010-12-24 18:28:00
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영희 부대장
경기도 연천 출신의 김영희 부대장은 1995년 동두천으로 내려와 상패동에 정착해 살다가 지인의 권유로 방범대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자율방범대 활동을 시작할 당시 동두천의 지역 치안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 아이의 어머니로, 책임감이 발동해 망설임 없이 봉사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2010-12-24 18:26:00
인터뷰/청소행정과 김형열 과장
눈꽃이 피었다. 마른 가슴에도 바람은 불어와 씨앗을 내리고 꽃을 피웠다. 눈꽃은 가쁜 숨을 몰아쉬다 이내 져버렸지만 조만간 다시 만날 거란 기대에 슬픔을 삭이고 그리움만 품어본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빛나길 소원한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자신의 위치가, 그 존재감이 반짝이길 소원하며 분주하게 살아간다. 때론 타인의 광채에 힘을 잃고 위축되기도 하고 뒤쳐질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지만 빛나는 그 순간만을 위해 ..
2010-12-17 17:55:00
양주사람들/주내 파출소 이동윤 소장
버려야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 나눔과 무소유의 진리가 곳곳에 따스한 결실로 맺히길 소원하는 겨울이 왔다. 차가운 겨울 수줍은 미소와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양주를 따뜻하게 녹이며 안전한 행복을 위해 뛰는 사람, 바로 주내 파출소 이동윤 소장이다. 이 소장은 1953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13년간의 군대생활을 통해 갈고 닦은 애국심을 토대로 시민과 더 가까이 생활하며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경찰의 길로 들어선다.
2010-12-17 17:53:00
우수공무원/동두천시 도로과 안규빈
동두천시청 도로과 안규빈 직원이 ‘2010년 친절도 평가’에서 95의 높은 점수로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9년 9급 공채로 입사한 안 직원은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공직을 시작한 새내기지만 친절에 있어서는 베스트 공무원이다. 기자와 인터뷰 도중에도 많은 민원전화가 걸려왔다. 그 순간 기자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새내기란 말이 무색할 만큼 민원인 대하는 모습은 실로 대단했다.
2010-12-17 17:51:00
양주시민축구단 조주형 단장
그러나 겨울은 아이들의 영혼이 쉬는 계절, 눈처럼 고운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세상에 종소리로 울려 퍼진다. 차가운 겨울을 녹이는 열기가 가득한 곳, 양주시민축구단의 뜨거운 함성을 듣고자 고덕구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냉기 서린 세상에 온도를 높여줄 조주형 단장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서 있었다. 1964년 서울에서 출생한 조주형 단장은 우연히 찾은 양주에서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인심이 반가워 이사를 온다.
2010-12-10 17:33:00
동두천일자리센터 홍도의 센터장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기에 입소문을 따라 찾아가 보았다. 누구든 찾아가 하소연해도 말없이 웃으며 귀담아 들어주고 해결까지 해주는 다정한 이웃 같은 곳, 바로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다.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동두천중앙역사 내로 이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노인, 장애인 등 일자리지원 기관 연계 및 네트워크 관리를 통한 상담,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자 사후관리..
2010-12-10 17:32:00
무역의 날 기념 인터뷰/(주)필룩스 노시청 회장, (주)디포스 배종성 대표
이제 또 새로운 1년을 맞이해야 할 시간, 뽀얀 속살을 드러낸 하늘을 눈빛으로 아우르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햇살이 가슴속 깊이 빛을 쏘아대며 희망을, 꿈을 말하고 있다. 햇살이 안내한 길을 따라 빛이 시작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 가면 내가 찾는 희망이, 꿈이 눈앞에 환하게 밝혀질 것만 같아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친다.
2010-12-03 18:11:00
미담/동대표 안태원, 하자추진위원 이규엽, 구덕모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해 생각하는 관점과 이해에 따라 갈등은 물론이고 분쟁 또한 빈번한 실정이며, 이웃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모습보다는, 이기적, 개인적 형태가 우선시되고 있는 게 다반사다. 그러나 동두천 현진에버빌 아파트 628세대 입주민 중 귀감이 되는 세 사람이 화제다.
2010-12-03 17:44:00
후지에다시 기획정책과 요코야마 시게노리
그리고 단결심이 돋보이고 친해지면 정을 많이 줘서 금방 편하게 대해줘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한국이, 특히 양주가 더 좋아졌어요.” ‘빠르다’는 대부분의 이방인들이 한국인에게 느끼는 첫인상인 것 같아 그것이 그들에게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비쳐지길 바라며 한국음식은 어떠냐고 물었다. “맛있어요. 특히 인천에서 온 사람이 자장면을 추천해줘서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인터뷰 내내 환한 미소..
2010-11-26 01:10:00
덕정중 23회 동창회
밤새 몰래 다녀간 비가 도로에 발자국을 남겼다. 뭐가 그리 바쁜지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지 소리도 없이 다녀간 비가 야속해 창가에 서서 녀석의 발자국을 더듬어 본다. 이제 ‘비’가 아닌 ‘눈’으로 다가올 준비를 하는 지 새 앨범을 발표하는 대중가수처럼 자기관리에 바쁜가보다. 그러던 어느 날, ‘후두둑’하는 소리에 눈이 떠져 밖을 내다보니 장난스레 살짝 미소 짓는 ‘비’를 만날 수 있었다. 잠시 잠깐, 인사를 하려..
2010-11-26 01:08:00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서정순 회장
그래서 그녀는 그 모든 것을 불러일으키는 ‘가을’을 그렇게나 두려워했나보다. 새삼 그녀의 고독하고 외로운 눈동자가 떠오르는 날이다. 스산한 바람이 어깨를 움츠리게 만든다. 입동이 지나고 새삼 가을을 두려워할 것도 없건만 왠지 모르게 쓸쓸한 하루. 이 모든 그리움, 쓸쓸함, 슬픔을 날려줄 가슴 따뜻한 여인을 만나러 남방동을 찾았다.
2010-11-19 18:33:00
수능특집/덕정고 3학년 진학상담부장 이준경 교사
겨울이 깊어지지도 않았는데 손가락 끝에서 느껴지는 바람이 제법 시리다. 가을의 추억들이 아직도 거리에 수북한데 성큼 다가온 겨울이 야속한 11월. 곳곳에서 간절한 소망들이 고리로 엮여 하늘에 닿는다. 11월 18일, 대한민국 고3 수험생들의 노고가 뜨겁고 진하게 분출되는 날. 비단 수험생뿐만이 아니라 그들을 보듬는 부모님, 선생님, 선ㆍ후배 등 주변 사람들의 애절한 열망도 그 속에 녹아들어 뜨겁게 전해진다.
2010-11-19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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