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취재수첩

의미 없는 통보의 책임은 누가 지나?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는 말은 원인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더구나 자신의 건강에 대한 결과적 원인이라면 억울한 결과에 대한 상심은 당사자 외엔 누구도 말할 자격이 없다. 밝혀지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형식적인 사회구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당하고도 적절한 대처를 못하거나 알아도 잘나신 그분들과 상대할 자신이 없어 포기하기 일쑤다.
2012-03-02 16:16:39
수해복구… 제2의 인도교 붕괴 ‘안돼~’
연초부터 터진 대형사고.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께 소요동 동두천2교 폭 2.5m, 길이 57m의 인도교 확장부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적이 드문 시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2012-02-24 16:54:50
증거 불충분=‘추측’
언론은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특히, 신문과 같은 인쇄매체의 경우 기사에 들어가는 한 단어까지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펜을 굴린다. 진실 아닌 거짓에 의한 기사는 기자의 양심은 물론 기사에 등장하는 사람의 쌓아온 공적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객관성 이외에도 반드시 지켜야하는 언론사의 책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삼각확인’이다.
2012-02-17 18:28:36
동두천 각 동별 신년인사회 ‘에피소드’
오세창 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동별 신년인사회를 열어 2011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12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오 시장은 동두천에 추진 중인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오 시장의 설명과 달리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일부 사업의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다.
2012-02-10 18:30:48
인사교류의 ‘득과 실’
공직자 이동은 인사교류 방침에 의거해 시행된다. 인사교류는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집행의 연계성 확보, 행정기관 상호간의 협조체제 증진 등을 위해 공직자를 어느 한 기관에서만 근무하게 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담당 업무의 성격이 비슷한 다른 기관에 이동시켜 서로 자리바꿈 시키는 것이다.
2012-01-20 17:49:10
신문사에 기부합니다.
얼마 전 양주신문사도 조촐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1년 동안 관계를 맺어 온 단체나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또한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면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들이 알아야할 정보 등을 보도하는 등 어린이신문 활성화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1-12-30 17:02:32
보도 내용 항의 ‘천태만상’
지역신문사에서 근무하다보면 다양한 제보 전화를 받는다. 이 가운데에는 그 주 신문에 경천동지할 뉴스가 되는 따끈따끈한 정보일 경우면 아주 좋겠지만 생각보다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참 잘 썼다는 격려 전화거나 기사에 불만을 품고 항의를 하는 경우이며 가끔 기자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협박을 하는 이도 있다. 201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 기사와 관련해 기억에 ..
2011-12-23 17:45:48
정당(政黨) 전쟁, 정당(停當)한 방법으로
민주주의의 꽃 선거. 투표에 의해 공직자를 선출하거나 정치적 제안을 수용 혹은 거부하는 공식적 과정이다. 선거를 거쳐 선출된 대표들은 개인 최소한의 자유를 존중하는 전제하에 권력의 정당성을 얻는다.
2011-12-16 17:21:08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송년회’
들뜬 12월에 시선을 끄는 것은 펄렁펄렁 나붙은 이곳저곳의 요란한 현수막이다. 단체 이·취임을 축하하는 문구나 단체들의 송년회를 알리는 글도 눈에 띈다. 이중 새롭게 취임한 신임 단체장들은 앞 다퉈 자신들의 이름과 단체명을 새긴 현수막에 자신의 포부까지 담아 눈에 띌만한 장소라면 구석구석 내붙여 거리미화를 해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2011-12-09 23:19:49
열정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의 별칭이다. 각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은 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을 삶의 자본으로 쓰는 만큼 더 열정적으로 풀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2011-12-02 18:56:50
이걸 먹으라고?
“짜장 하나! 짬봉 하나!요...” 어느 나른한 오후, 전날의 숙취가 깨지 않아 시원한 국물이 간절했다. 이곳은 동네에서 국물 맛이 제일 시원했던 터라 망설임 없이 주문을 했다. 잠시 후 음식은 도착했고 허겁지겁 국물을 들이켰다. 속이 확 풀리는 것 같아 조금 살 것 같았다. 국물이 바닥을 거의 드러내고 있을 때 나란히 쓰러져 있는 두 마리의 다정한 커플이 보였다. 파리와 모기 한 마리…
2011-11-18 15:00:20
SOFA규정 일본처럼 변화 이끌어내야
주한 미군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011년 9~10월 미군이 동두천과 서울의 고시텔에서 잠을 자거나 TV를 시청하던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훔쳐 달아나는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질렀다. 그러나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간단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곧바로 미군 헌병대에 넘겨졌다.
2011-11-11 14:36:39
티타임… 그 의미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타인과 ‘소통’을 한다. 소통이라는 것은 잘되면 친근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반면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오히려 관계를 단절시킬 수 있다. 또한 소통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표출하면 스트레스 및 화병과 같은 마음의 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기도 하다.
2011-11-04 17:42:51
옛소리보존회, 문화원에 직격탄 날려
동두내옛소리보존회 A회장은 동두천문화원이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지난 8~9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동두내옛소리보존회’가 금상을 수상, 이를 축하하는 축하연이 지난 21일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열렸다.
2011-10-28 15:01:32
무관심이 만든 울분의 ‘도가니’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도가니’의 사전적 의미는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무진자애학원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태연하게 일어난 ‘광란의 도가니'라는 의미로 이젠 더 유명해졌다.
2011-10-21 13:57:37
꿈의 궁전
소싯적 읽은 동화나 우화가 떠오르는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 짧아진 해는 어느덧 겨울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가을산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며칠 전 양주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었다.
2011-10-14 15:25:30
피해자 인권 보호와 사건 공개의 ‘딜레마’
경찰의 근본목적은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해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경찰의 근본목적 이외에도 복잡한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즉 경찰의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변화를 통해 현대사회에 적합한 경찰행정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다.
2011-10-07 15:17:46
‘비주얼(visual)’과 ‘밀레니엄교’
최근 한국에서 ‘비주얼(visual)’이란 말이 사용되고 있다. 본래 ‘시각의, 눈으로 보는’이란 뜻이 아닌 ‘선호하는 이미지 또는 유행하는 디자인’의 의미가 강해 연예인 중 특정 인물에게 ‘비주얼 담당’이라는 호칭이 사용 될 정도다.
2011-09-30 14:57:45
도의원 공석과 동두천의 피해
동두천 진성복 도의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사퇴의사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언론과 시민사회에서 사퇴의 목소리가 높다. 민노당동두천시위원회는 “수해로 인한 고통 속에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동두천 주민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는데 그들이 낸 세금으로 부당한 월급을 받는 것은 부끄러워 마땅한 일이다”며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이 있다면 경기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월급을 반납하길 바란다”..
2011-09-23 15:34:54
이소선 여사를 추모하며
나는 노동자다. 하루하루 노동력을 팔면서 생계를 이어 나간다.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기계를 만지지도 않는다. 얼굴에 기름때 묻을 일 없었고,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며 힘 쓴 적도 없다. 하지만 분명 노동자다. 직업이 조금 특별한 관계로 생산관계에서 소외당하진 않는다. 또, 물건을 직접 만들지는 않기 때문에 나의 잉여노동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도 어렵다.
2011-09-09 1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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