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취재수첩

태풍의 눈, 님비(NIMBY)현상
님비(NIMBY) 현상과 핌피(PIMFY) 현상은 지역이기주의의 고질적인 문제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단어로 통용되고 있다. 님비현상은 ‘Not In My Backyard’ 즉, “내 뒷마당에서는 안된다”라는 뜻으로 직역할 수 있으며 사회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인간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 예를 들어 핵시설이나 장애인 시설, 쓰레기 처리장, 화장터, 교도소와 같이 지역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나
2016-02-05 19:44:04
영세업주는 언제나 ‘노심초사’
청소년 보호법이란 만 19세 미만인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유통되는 것과 유해한 업소의 출입을 규제하고, 폭력·학대 등 청소년유해행위를 포함한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이다. 정서, 신체, 운동 등의 발달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청소년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뿐더러 법..
2016-01-29 15:33:37
“누리과정 누리고 싶어요”
최근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간한 ‘2015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3명에 불과한 수치로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갈수록 출산율은 떨어지고 노령화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아이를 많이 낳고 잘 키울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도 모자를 판에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혈안이 된 정치인들의 싸움에 애꿎은 국민들이 볼모가 되고 있다.
2016-01-22 16:57:48
십이지(十二支)로 보는 병신년(丙申年)
누군가에게는 아쉽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뜻 깊은 한해이기도 했던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해가 저물고, 모두에게 새롭고 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더불어 갑(甲),
2016-01-01 17:47:47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부지런히 등교, 출근 등 나갈 준비를 한다. 바쁜 사람들로 가득 차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든 만원버스, 지하철에서 오늘 하루도 빨리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두 눈을 감으며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마음속으로 외친다. 이런 생각도 잠시, 학교나 직장 등 현장에 뛰어들고 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 체 정신없이
2015-12-25 16:59:51
‘자연’으로부터‘인간’에게…
예로부터 물(水)은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배산임수의 핵심요소로서 그 중대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인간의 입장에서 필요충분조건으로 작용한다. 이와 같이 주요한 물이 우리고장인 동두천·연천지역을 흐르고 있다는 것은 천제(天帝)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2015-12-18 18:42:55
술 권하는 연말 모임
새해소망과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2015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중순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간은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세월의 야속함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12월은
2015-12-11 16:20:58
거산(巨山)이 남긴 정도(正道)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패혈증과 급성심부전 증상으로 장기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지난달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서거해 26일 국회에서의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永眠)에 들었다.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사상 첫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면서 서울 국립현충원
2015-12-04 17:18:39
가장 비싼 택시요금
자동차 뒷바퀴의 회전에 의해 주행 거리를 계산하고, 요금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택시미터를 이용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기사가 데려다 주는 대중교통 수단의 하나인 택시는 오늘 날 학생, 직장인, 노인 등 남녀노소 연령불문하고 자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양주시민들에게 있어 택시는 그리 달갑지 않은 대중교통으로 인식돼 있다. 도내 31개 시군별 택시요금은
2015-11-27 18:18:10
놀고, 먹고, 볼 것 없는 도시
활기로 넘치는 주말 저녁 번화가를 벗어나 한적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듯 오싹한 느낌마저 든다. 기자가 나고 자라면서 매일, 매주 일관되게 경험하는 동두천시의 변함없는 길거리 풍경으로 이러한 생각을 할 때면 안타까움에 젖어들곤 한다. 동두천시는 지리적 특성상 길고 좁은 배후상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세대를 흡수 할 수 있는 상권을 형성하기란
2015-11-20 15:28:06
‘수험생’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지난 2007년 11월 16일,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수험장으로 입실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수능 전날, 수없이 봤던 수능 관련 서적들을 덮어둔 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방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누워있었다. 당시 머리 위로 스쳐가는 수많은 생각들은 약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뇌리 속에 남아있다.
2015-11-13 19:13:22
잃어버린 63년 그리고…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 해방 직후 모스크바3상회의 결과에 따라 미국이 남한지역 군정을 실시하게 되면서 주한미군의 역사는 시작된다. 6.25전쟁 발발 이후에는 유엔의 이름을 빌려 공산군 격퇴를 이유로 주둔했으며, 정전협정 이후부터는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용산, 평택, 오산, 의정부, 대구, 부산 등 현재까지 전국
2015-11-06 16:25:36
미제사건은 ‘영화’에게 맡겨라?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이 있다. 바로 1997년 4월 3일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초기 수사의 허점으로 미국인 신분이던 유력한 용의자(아더 패터슨)가 본국으로 도주해 미해결로 남아있던 ‘이태원 살인사건’이다. 사건 당시 한국인 대학생 조중필 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아더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가 용의선상에
2015-10-30 17:59:09
무관심 속에 잊혀져가는 향토문화재
카리브 해 섬나라인 세인트루시아의 국장에는 선명한 파란색 얼굴과 연녹색 날개, 강렬한 빨간색의 가슴 깃털을 가진 멋진 두 마리의 앵무새가 그려져 있다. 세인트루시아에서만 서식하는 세인트루시아 앵무새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야생 상태 그대로의 모습은 찾아 볼
2015-10-23 15:01:47
달리고 싶은 ‘푸드트럭’
“길거리에서 트럭으로 장사나 한번 해볼까?” 무점포이기 때문에 점포 비용이 들지 않아 청·장년층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일명 ‘푸드트럭’은 포장마차와 유사한 개념으로 작은 트럭을 개조해 음식점으로 운영되는 자동차이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2015-10-16 17:18:20
아름다운 습관 ‘나눔’
크리스마스로 한창 분위기가 고조되는 연말이면 거리 곳곳에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빨간 열매 브로치와 크리스마스 씰을 사는 등 모금 운동에 뜻을 함께한다. 피겨 선수로 세계를 호령했던 김연아는 필리핀 구호기금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이미 기부천사로 널리
2015-10-09 15:33:42
사람들의 가슴에 심는 뉴스
지난 9월 7일, 무더위가 사라지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찾아왔다. 마침내 그토록 원했던 신문사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란 의정부와 멀지않은 덕정역 근방에 위치한 지역신문사인 ㈜양주·동두천신문사에 말이다. 컴퓨터와 핸드폰이 보편적이지 않았던 시절, 매일 TV에 나와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새로운 소식들을 대중들에게 전달해주는 ‘언론인’을
2015-09-25 16:41:58
일이관지(一以貫之)한 노수(老樹)처럼…
지난 9월 7일 첫 출근을 앞두고 가을바람에 잎사귀 흩날리듯 떨리던 벅찬 흥분은 아직도 생생하다. ‘언론’이라는 사회의 거대한 일축을 이루는 분야로의 발걸음이 가벼우리 만무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취업의 문턱이라는 나름대로의 시기적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해방감의 잔재인지도 모르겠다.
2015-09-10 14:52:34
‘메르스’ 혼란, 공포심 극복이 먼저
대한민국이 예상치 못한 중동발 코로나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심한 황사에도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했던 시민들이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구입하고 찜통더위에도 착용하고 다니며,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는 모습에 무념했던 사람들조차 메르스 바이러스
2015-06-05 17:59:05
양주 최초 오페라 공연의 ‘양면성’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에게 선보여지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5월 8일과 9일에는 이틀간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대에서 ‘시민의 이름으로 빚는 빛의 향연’을 테마로 양주예술제가 열렸다. 양주시립합창단과 시립관현악단 등이 시민음악회로 축하 공연을 펼치고 국악협회에서는 국악마당극 팔도아리랑을
2015-05-09 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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