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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대통령에게 2차 건의문 전달

유엔평화 대학 등 현안사업 지원 요청

2010년 11월 15일 16시 31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의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지난 12일 청와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205회 임시회에서 임상오 의장을 비롯해 전의원 찬성으로 2차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지난 9월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청한 건의문에 대해 청와대에서 지원의지를 밝힌데 따른 세부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2차 건의문이다.

이에 따라 의회는 동두천의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16가지를 제시해 역점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건의서를 채택했다.

건의서에 제시된 현안사업은 정부의 사업승인 및 지원이 요구되는 사업 7건과 정부의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사업 3건, 공공기관ㆍ광역지자체의 지원 사업 3건, 특례허용 사업 3건 등 모두 16건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한방약초 특화마을지구 지정 및 사업비의 국고지원 ▲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 및 국고지원 ▲대기업의 공여지 개발 및 입주유치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원 및 유치 ▲반환미군기지 개발지원을 위한 정부협의체 구성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편입부지 보상비(600억) 지원 ▲반환기지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 국비보조 확대 요구(3300억) ▲지방교부세 증액▲상패동일원 산업 및 주거단지 조성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국지도 39호선 조기착수 및 노선연장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신설 ▲생태자연도 1등급권역 개발 허용 ▲동두천 입주기업 조세 감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의회는 이 같은 요구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60여년 간 미군 주둔으로 기지촌이란 오명 등 차별을 받으며 살아온 동두천시민들의 정당한 보상이란 점을 강조했다.

임상오 의장은 “긴 세월 겪은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찬 미래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꼭 추진돼야 할 사업들이다”며 “청와대와 중앙정부는 미군 주둔으로 피해를 본 동두천을 위해 반드시 지원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성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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