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방자치 > 종합

자유수호박물관,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관 개관

유행성출혈열 백신 발견한 인물… 김정자 전 시의원·이명수 소장 ‘결실’

2012년 06월 29일 17시 18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동두천 송내동에서 13년 연구 끝에 유행성출혈열 백신을 발명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한탄이호왕박사기념관’이 개관했다.

이호왕 박사는 세계 최초로 한탄강 지역 등줄쥐에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해 동두천 송내동에서 끈질긴 연구 끝에 한타 백신까지 발명, 인류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지난 28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3층 기념관에서 한탄이호왕박사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창 시장과 이호왕 박사 내외, 임상오 의장, 시의원, 김정자 전 시의원, 문국진 학술원 부원장, 김병수 연대총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창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웠던 시기에 동두천에서 끈질긴 연구와 노력으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은 큰 업적이다”며 “큰 업적을 가진 이호왕 박사의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며, 김정자 전 시의원과 이명수 소장의 노력의 결실이다”고 밝혔다.

이호왕 박사는 축사에서 “동두천에 본인의 기념관이 개관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기념관이 건립된 건 의학의 사랑이며, 가문의 영광이다. 기념관이 있는 한 동두천시민으로 남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념관을 오래오래 잘 간직해 대대손손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관 개관의 일등공신은 김정자 전 시의원과 이명수 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이다.

이들은 이호왕 박사와 경기도를 줄기차게 방문, 설득 끝에 이 박사의 연구물품 기증을 성사시켰으며, 기념관 건립 비용은 도지사 시책추진비 21억원을 지원 받기로 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김주성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joos1980@nate.com
- Copyrights ⓒ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dysisa.com/main/main_news_view.php?seq=24939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네티즌의견

의견숨기기
이름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비밀번호
제목 의견등록
내용
스팸방지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