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동두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관련기관과의 지역사회 연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 12월 7일 아동복지관련기관의 관계자로 구성해 분기마다 회의를 하고 있다.

구성인은 사회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교육지원행정팀장, 지역아동센터장, 아동양육시설대표, 어린이집원장, 청소년상담센터 팀장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의 인사이동에 따라 월드비전 동두천가정개발센터 이진이 팀장을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추진계획 설명과,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또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영양관리, 급식운영관리, 특화사업 등을 연찬하고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의 아동복지기관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을 비롯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현장 행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동두천신문사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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