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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탐방/안녕하세요! 우리는 여중생 댄스동아리 ‘F-holic’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5년 09월 25일 16시 25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케이블 TV 프로 최초 시청률 10퍼센트를 넘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해 지난 8월 20일부터 진행 중이다.

학벌만을 중요시하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재능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연예인’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젊은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중 주변인들로부터 인정받아 가수가 되고자하는 꿈나무들이 넘쳐난다.

양주시에도 ‘댄스가수’를 꿈꾸며 땀을 흘리고 노력하는 댄스동아리 ‘F-holic’이 있어 화제다.
중학생 연합팀 F-holic은 2013년 리더 차주현(덕현중, 16세)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Forever(영원히)의 ‘F’와 holic(중독)을 결합해 명칭이 탄생했다.

초등학생 시절, 댄스가수의 꿈을 가져 댄스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며 실력을 닦은 차주현·김채연(덕현중, 15세) 학생과 취미로 교내 댄스동아리에서 시작한 이수정(삼숭중, 16세), 신예진(덕현중, 15세) 학생 등 4명이 한상혁 안무코치(21세)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하는 대부분의 댄스동아리와는 달리 힙합 위주의 차별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 모두 댄스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춤은 취미로만 하고 학업에 집중해야한다’는 부모의 반대가 컸지만, 댄스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금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마다하지 않은 팬이 됐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대원) 내 연습실에서 매주 3~4회, 하루 3시간씩 꾸준히 댄스연습을 학업과 병행하지만 힘든 기색은 전혀 없다. 그만큼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F-holic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인 ‘양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문에서 결성 이래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9월 2일~4일 열린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32팀이 참가한 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양주시를 알리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눈부신 활약 뒤에 감춰진 힘든 점은 없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팀원들은 한마음으로 “무대에서 좋은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그만큼 무대가 많지 않고 환경이 열악하다”며 “거리공연이 다소 자유로운 홍대나 의정부처럼 양주도 많은 무대가 마련됐으면 좋겠고, 팀원들이 자체적으로 대회일정부터 무대섭외까지 하고 있어 학교 측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치는 것이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가장 슬픈 일이 아닐까.

올해를 끝으로 F-holic을 떠나는 리더 차주현 학생은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많은 무대에 설 것이고 내년에는 채연이가 리더를 맡아 F-holic을 이끌 것이다”며 “한림예술연예고등학교에 진학해 댄스가수의 꿈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자신의 진로를 당당히 밝혔다.

춤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여중학생이면 누구나가 F-holic의 팀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력과 독특한 매력을 겸비한 F-holic.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넘버원 댄스동아리’가 되길 응원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해본다.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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