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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덕계동 ‘추오정 남원추어탕’

입맛 제각각 가족이 만족할 골라먹는 재미 쏠쏠

2015년 12월 18일 18시 10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품질 좋은 재료+다양한 메뉴+정성 ‘3박자’ 갖춰

대중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보양식의 계절인 여름을 지나 완연한 겨울에 접어들었음에도 이는 마찬가지며 그 중에서도 추어탕의 인기는 보양식이 필요한 특정 시기를 넘어 사계절 웰빙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꾸라지를 뼈, 내장 등을 버리지 않고 통째로 삶아 그 국물에 건지를 넣고 끓이므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등 영양 손실이 전혀 없이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고, 여기에 비타민 A, B, D가 많아 정력을 돋워주고 피부도 탄력 있게 가꿔줘 남녀노소 인기다.

최근에는 이런 추어탕이 건강을 우선시해 찾던 음식에서 벗어나 맛으로도 찾는 별미식품으로써 가족단위 외식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갈아 만들었는지, 통으로 끓였는지 로만 나눠지던 단순한 메뉴구성에서 벗어나 부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로 확대하고, 추어 요리도 다변화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올해 3월 덕계동에서 개업해 빛의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추오정 남원추어탕’(대표 조민영)은 다양한 메뉴 구성뿐만 아니라 질 좋은 재료까지 겸비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떤 음식이든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맛과 웰빙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조민영 대표는 항상 전라도 영광에서 조달한 싱싱한 미꾸라지와 대관령의 으뜸 시래기를 사용하고, 식당 주변의 밭에서 무, 부추, 치커리 등을 직접 재배해 신선함을 더한다. 또한 지역 애향인으로서 언제나 양주 쌀을 고집하며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다.

메뉴는 추어탕, 통추어탕, 우렁추어탕, 활전복 추어탕, 주꾸미 추어탕 등의 탕 종류와 추오정식, 황게장 정식, 치즈 단호박 돈가스, 유황오리 훈제 등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민영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은데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치즈 단호박 돈가스를 추천한다”며


“지난달 신 메뉴로 개발한 주꾸미 추어탕도 한번쯤 맛 볼만하다”고 추천했다. 주꾸미 추어탕은 평소 음식 개발에 노력하는 조민영 대표가 타우린이 많이 들어간 주꾸미가 보양식이라는 신문 기사를 읽고 개발한 동종 업계에서는 맛보기 힘든 새로운 메뉴이다.

기자는 자리를 정해 앉고 고심 끝에 추오정식을 선택한다. 깍두기, 배추김치, 샐러드 등의 밑반찬이 나오고 뒤이어 미꾸리튀김, 오리불고기, 보글보글 끓는 추어탕이 한 상 가득 차 침샘을 자극한다. 젓가락을 분주히 움직이며 차례로 입 안 가득 넣고 맛을 음미하니 옛 할머니의 밥상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속이 확 풀리는 탕과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 바삭한 미꾸리튀김 모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느새 음식은 싹싹 비워져있고 포만감에 자리에서 쉽게 일어날 수 없다. 한번 맛본 고객들은 단골이 된다는 조민영 대표의 말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이지만 조민영 대표는 언제나 약 2시간 일찍 식당에 나와 미꾸라지, 콩, 들깨가루 등을 큰 솥에 넣고 정성을 가미해 팔팔 끓인다.

“웰빙 음식을 선호하는 요즘 손님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맛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한 조민영 대표.
오늘 하루 정성과 맛으로 무장한 추오정 남원추어탕에서 한 끼 식사를 즐겨봄이 어떨까.
문의: ☎858-5003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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