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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양주문화원 홍성준 원장

풍부한 경험으로 문화원 순항할 토박이

2016년 01월 29일 15시 37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당면과제 해결할 8대 원장 취임 ‘호평’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존, 그리고 전승에 힘써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양주문화원이 어느덧 문을 연지 50여 년이 됐다.

양주문화원은 1961년 3월 당시 양주군 이담면에 개원했다. 하지만 1981년 6월말 양주문화원으로서 기능이 유명무실해지자 6년 뒤인 1987년 4월 재창립총회를 열고 이듬해 문화공보부 장관 설립허가를 거쳐 1988년 12월 문화원사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주요 사업은 ▲향토사료 조사연구 ▲전통혼례 ▲역사문화대학 ▲디지털 양주문화대전 ▲문화학교 프로그램 등 크게 5가지로 나뉜다.

‘향토사료조사연구’는 양주 관내 산의 등산로, 구전설화, 민간신앙 등 양주의 산과 민간신앙 조사와 양주근대사자료집 책자를 발간하고, ‘전통혼례’는 혼례자 남녀 중 한사람 이상 양주에 거주하며 전통혼례를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문화유산인 역사유적을 답사 및 탐구해 조상의 슬기와 얼을 계승하고, 양주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역사문화대학’을 운영 중이며 수묵화·기타·서예·민요장구·생활풍수 등 ‘문화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취미생활도 돕고 있다.

계단을 올라 방문한 문화원 사무실에서 온화한 미소를 띠며 반겨주는 홍성준 원장을 만났다. 홍 원장은 많은 노력과 헌신으로 문화원을 순항한 6·7대 박성복 원장의 바턴을 지난 1월 21일 이어받았다.

“양주는 무궁무진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며 “이런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양주 알리기에 최전방에서 나설 것이다”는 홍성준 원장은 양주시에서 태어나 남문농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양주문화원 이사, 양주시 민주평통협의회장, 남면농업협동조합장 등을 두루 거쳐 현재 양주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현안을 꿰뚫고 있다.

홍 원장은 문화원이 나아갈 방향으로 ▲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 ▲향토문화연구소 활성과 연구위원 및 조사위원들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방안 강구 ▲시민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한 강의와 답사 ▲문화원 회원 배가에 집중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인근 문화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변모하고 발전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수강생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고장인 양주를 사랑하고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익히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문화원 부설 역사대학 운영에 다방면으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향후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성준 원장은 “그간 문화원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혼신을 다해주신 역대원장님들에게 감사하고 그분들의 뒤를 이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문화원 회원 배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지역에 관심이 있는 젊은 회원 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4년의 임기에 들어간 홍성준 원장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양주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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