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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은현면 용암리 막국수

직접 빚은 속이 꽉 찬 메밀 손만두도 ‘인기만점’

2016년 02월 26일 16시 42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매일 정성가득 메밀반죽, 즉석 면 뽑아 ‘살아있네’

메밀은 저칼로리 기능성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며, 메밀에 함유된 시스틴 성분으로 피부에 활성과 부드러움을 주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잇몸의 염증을 없애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어 음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메밀은 주로 막국수의 면으로 이용되는데, 메밀의 담백함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메밀 막국수는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음식이다. 또한 막국수는 무엇보다 면의 질감이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찰기가 있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면이 ‘진짜’ 막국수라고 할 수 있겠다.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용암리 막국수’(대표 이진우)는 하루 방문고객 수에 맞춰 5~10여 차례 소량씩 정성스럽게 반죽하고, 메밀반죽이 산화하기 전에 즉석 면을 뽑는 등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최상의 막국수를 자랑한다.
물막국수에 사용하는 육수는 쇠고기 양지와 각종 야채로 진하게 우려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표메뉴 막국수 외에 무한한 사랑을 받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메밀 손만두’이다.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담근 김치와 당일 아침 만든 손두부, 국내산 돼지고기, 숙주, 무말랭이, 버섯 등을 메밀 만두피에 넣어 정성을 다해 빚는다. 속이 꽉 찬 푸짐한 메밀 손만두는 간이 잘 돼 있어 따로 간장을 찍을 필요가 없다. 이렇다 보니 방문고객들이 식사를 마치고 따로 포장해가기도 하며 멀리서 주문을 하는 경우도 다반수다.

또 여러 가지 야채와 황태로 우려낸 육수에 노루궁뎅이버섯·은이버섯·만가닥버섯·황금송이버섯 등 몸에 좋은 버섯을 넣어 쇠고기 샤브샤브를 접목한 ‘만두버섯전골’도 인기 만점이다. 만두버섯전골을 먹은 후에는 메밀 칼국수사리나 영양야채죽 중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한편 이진우 대표는 지인의 권유로 모금캠페인 ‘착한 가게’에 가입,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과거 호프집을 10년간 운영하다 2007년 용암리막국수를 개업한 이진우 대표는 호프집을 운영했을 당시 주변 친구들 20~30명과 모임을 가지면서 뭔가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회비를 모아 인근 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지원해준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그냥 단순히 작은 돈을 모아 진행한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흘러 10년이란 시간이 지나 이 대표에게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대학생이 돼 자신의 가게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왔을 때의 그 감정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는 “건강하게 성장한 그 친구를 보며 적은 돈이지만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그때의 좋은 기억이 양주에 와서도 망설임 없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환한 웃음을 띠며 말했다.

향후계획에 대해 “크게 계획한 것은 없고 늘 하던 대로 성실하고 솔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암리 막국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한 이진우 대표. 신선한 재료와 정성,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한 용암리 막국수에서 오늘 한 끼 식사를 즐겨봄이 어떨까.
문의: ☎859-6223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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