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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동두천문화원 정경철 원장

지역문화진흥 중추적 역할 수행할 동두천 토박이

2016년 06월 17일 19시 57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당면과제 해결 적임자, 만장일치로 ‘추대’

1961년 3월 5일 개원한 현 동두천문화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수원과 용인에 이어 세번째로 탄생, 55년의 역사를 간직한 연륜이 깊은 조직이다.

동두천문화원은 일찍이 문화선각자들에 의해 기지촌적 외래문화, 향락성 지역환경을 전화하고, 민족정신의 함양, 전통문화의 발굴·보존·계승을 목적으로 1961년 3월 5일 양주군 이담면 생연4리 소재 양주문화원으로 시작했다.

그 후 1981년 시 승격과 동시에 동두천문화원으로 명칭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고, 원장과 3명의 부원장, 감사 2명, 이사 24명 등 30명의 임원진,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또 문화원은 여성회와 보산분원이 있으며 동두천예절원, 향토문화연구소 등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서예, 문인화, 가야교실, 가야금, 농악 등으로 구성된 문화학교를 운영,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등 문화원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역사의 현장에서 동두천의 잊히는 역사와 문화를 발굴 및 복원해 그 속에 담긴 동두천의 정신과 혼을 살려 후손들에게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동두천문화원의 수장이 지난 5월 새로 탄생했다.

주인공인 정경철 원장은 “부족한 제가 지역문화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두천문화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며 “저의 임기는 비록 1년 여 밖에 안 되는 기간이지만 4년의 임기를 한다는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동두천문화원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5월 19일 임시총회에서 총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경철 원장은 1951년 동두천시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과 안보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부회장, 동두천농협 감사,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동두천시 애향동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정 원장은 동두천문화원감사로 문화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문화원 부원장으로 지내는 등 문화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17년 10월 30일까지 문화원을 순항할 그는 ▲동두천문화원 조직의 활성화 ▲지역전통문화의 계발, 보존, 전승 등 지역문화창달 노력 ▲동두천문화원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오랜 숙원인 문화원사 건립 ▲문화예술관련 시 예산 증액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원장은 이중에서도 특히 문화원사 건립이 시급하다며 “시 재정형편 등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와 시의회 관계자들과 뜻을 모아 첫 삽이 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문화는 삶의 그릇이다’고 단정한 그는 마지막으로 “동두천 특성에 맞는 문화발굴과 내려온 문화를 보존하는 것이 우리 문화원의 역할이다”며 “시민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니 앞으로도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격적으로 임기에 들어간 정경철 원장과 동두천문화원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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