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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삼숭동 자이2단지 해물 왕 짬뽕 ‘짜짜루’

푸짐한 양+추억의 맛+정성, ‘엄지 척’

2016년 10월 06일 09시 41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의정부서 유명했던 ‘짬뽕’, 양주 상륙!

무더운 여름이 가고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가족 단위 외식장소를 물색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쉽게 떠오를 수 있는 곳은 전통적인 외식 인기 메뉴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을 제공하는 중국집이다. 예로부터 중국집의 짜장면, 짬뽕, 탕수육 삼종 세트는 졸업식이나 이사한 날 등 가족의 중대사에서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맛이었다.

오늘날에도 짜장면의 하루 소비량은 600~700만 그릇으로 추정, 하루에 8명 중 한 명은 먹는 등 인기는 여전하다. 또 탕수육 역시 ‘찍먹파’(소스를 찍어 먹는 사람)와 ‘부먹파’(부어 먹는 사람)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국 문화와 좀 더 가까워지면서 꿔바로우라고 불리는 찹쌀 탕수육이나 사천식 매콤한 탕수육도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중국집 트렌드가 배달 음식 전문점에서 넓은 실내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춘 음식점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9일 양주시 삼숭동 230번지(양주자이2단지 후문)에 자리를 잡은 ‘짜짜루’도 그런 경우다. 강현숙, 양영준 부부가 운영하는 짜짜루를 방문하면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탁 트인 주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2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룸도 따로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들도 걱정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정성을 다해 팔팔 끓인 육수에 주꾸미, 낚지, 통오징어, 바지락, 홍합 등이 푸짐히 들어간 ‘해물 왕 짬뽕’으로 매운맛과 순한맛 2가지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감자와 고구마 등이 듬뿍 들어간 ‘옛날 짜장’과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 ‘옛날 볶음밥’ 등의 메뉴를 제공해 추억의 맛 그대로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강현숙(왼쪽), 양영준대표


현역 시절 미군부대 내 요리사 등 요리의 매력에 빠져 40여 년 간 조리인생을 걸어온 베테랑 양영준 주방장은 “60~70년대에는 대부분의 짬뽕에 돼지고기가 들어갔다”며 “그때의 그 맛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 메뉴를 결정하게 됐고, 한번 맛보면 빠져들게 것이다”고 추천했다.

음식을 맛본 손님 A씨는 “푸짐한 양에 국물 맛이 너무 환상적이다”며 “이 근처에 살아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은데 오래오래 식당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또 다른 손님 B씨는 “개업 날 가족들과 왔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은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며 “막상 외식을 하려 해도 갈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고 극찬했다.


가족단위로 짜짜루를 방문한다면 짜장+짬뽕+탕수육 세트를 추천하며 바삭한 튀김에 매콤 달콤한 소스가 조화된 ‘사천탕수육’도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별미다.

“항상 손님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요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저희 짜짜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은 양영준, 강현숙 부부. 외식하기 좋은 9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짜짜루에서 한 끼 식사를 즐겨봄이 어떨까.

한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문의: ☎841-7990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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