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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탐방/양주시 남면 맹골마을

전통주, 유가공, 한지·칠보, 미술체험 등 ‘인기만점’

2016년 11월 04일 16시 55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다양한 전통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양주시 남면 매곡리에 위치한 ‘맹골마을’은 90여 가구가 사는 마을로 마을 전체에서 매실나무와 장승을 볼 수 있다. 과거 수원백씨 집성촌이었던 맹골마을은 매년 이사 오는 집이 많아 현재는 다양한 성씨들이 화합하며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다수는 수원백씨가 많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맹골마을은 10년째 마을주민들이 전통주체험, 전통장류 체험, 도자기, 목공예,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도시민들이 찾고 있다. 운영진과 실무진 그리고 마을주민 모두는 좋은 품질의 농촌프로그램을 이용해 체험하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방문객 증대와, 재방문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농촌이라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의 획일성을 피하기 위해 계속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가공체험장-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을 만들고 신선한 우유를 이용해 가공 치즈가 아닌 자연 치즈와 숙성치즈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한지·칠보체험장-한지등 만들기, 부채에 한지그림그리기, 칠보목걸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작가의 한지등과 한지그림의 아름답고 은은한 불빛을 관람할 수 있고, 색한지를 이용한 한지등과 한지그림을 직접 체험해 만들어 가질 수 있다.


또 쉽게 접할 수 없는 칠보목걸이체험은 자신만의 공예품을 만들고 상상력을 통해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창의력 계발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 ▲미술체험장-D.I.Y 가구만들기, 목공예, 조각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자연을 벗 삼아 조각가와 함께하는 미술 체험학습으로 맹골마을의 청정 자연을 벗 삼아 여러 가지 자연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표현해 성취감을 느끼는 예술체험 등이다.

이 밖에도 농사체험을 통해 감자캐기, 고구마캐기, 버섯따기, 밤줍기, 모내기 등 계절에 따라 농민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수확해 나눠먹을 수 있고,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자연생태교실에서는 탐구활동과 놀이를 통해 숲을 체험한다.

맹골마을 관계자는 “초기에는 주민 모두가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운영진, 실무진에 대한 직접 참여하지 않는 마을 주민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점차 주민들의 운영진, 실무진에 대한 신뢰가 점차 쌓이면서 현재는 주민들의 불만은 거의 줄었고, 운영진이 제시하는 마을일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맹골마을은 농촌에서 이뤄질 수 있는 농사체험의 경우 다른 마을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맹골마을 특산주 ‘맹골향’이라는 브랜드로 전통주 전수 및 소량 판매가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 대량 유통 시킬 계획이다”고 향후계획을 밝히며 “그 외 미술관련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발효음식 관련된 체험거리와 미술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고, 마을 곳곳에 펜션과 민박시설들 또한 잘 조성돼 있어 가족 혹은, 단체에서 1박 농촌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맹골마을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떠나보자.
문의: ☎867-6978



전상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junsa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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