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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꼭 써야 하나요?”

청소년 고민상담/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년 06월 04일 13시 07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Q. 현재 만 16세 미성년자인데요, 고깃집에서 한 달간 알바를 했어요. 면접을 봤을 때는 이력서, 부모님동의서, 신분증 아무것도 안 물어보시고 바로 합격이 되어서 일을 했었어요.

면접 볼 때는 사장님이 안 계시고 직원 오빠가 봐주시긴 했는데 처음부터 근로계약서를 안 썼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시는 거로 봐서는 최저시급도 안 주시려는 것 같아요.
최저시급은 받고 싶은데 어떻게 요구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요청을 안 한 제 잘못일까요? 어떡하죠?(김소미, 고1 여)



A. 안녕하세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청소년아르바이트 관련해서 질문하셨군요.
우선 청소년은 근로자법과 청소년보호법에 동시에 보호를 받고 있고, 그래서 청소년근로자에 대해 추가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 기준을 함께 준수해야 합니다.

만 15~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친권자 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일하게 되는데요, 부모님 동의서 없이 일하게 할 경우 사용자에게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부모님 동의서는 청소년이 해당 사업장에서 일해도 된다는 내용을 부모님이 동의했다는 내용으로 작성되는 문서입니다. 공문서가 아닌 사문서이기 때문에 일정한 양식은 없으나 부모님의 인적사항, 근로자의 인적사항, 사업장 정보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라도 무조건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작성 시기는 근로를 제공하는 날에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에 대한 증빙 자료로서 근로자는 자신의 근로를 제공한 것에 대한 영수증에 해당됩니다.

사장님이 정당한 이유 없이 정당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면 최저시급에 미달되는 급여를 정당하게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버거우면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해당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근로보호센터 등으로 도움을 청해보세요.

-전화 상담: 1388 또는 지역번호+1388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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