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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

5년 새 사망 165명… 7월~8월 사고 ‘집중’

2019년 07월 17일 11시 2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2014~2018년)동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망자는 총 165명으로 ‘여름휴가’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간 사고가 집중(75%, 123명)됐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망자가 3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부주의’ 22%(36명), ‘음주수영’17%(28명), ‘튜브전복’10%(1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사망자는 ‘10대 이하’가 30%(50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20대 20%(33명), 30대 9%(15명), 40대 12%(20명), 50대 이상 29%(47명)로 나타나 어린 자녀, 학생과 물놀이를 가는 보호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됐다.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는 안전시설이 갖춰진 물놀이 시설(해수욕장, 유원지)보다는 하천·강(87명, 53%), 바닷가(30명, 18%), 계곡(24명, 15%)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에서 해야 하며 ‘출입금지’나 ‘익수사고 주의’ 등 경고표지판이 설치된 곳에는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다. 먼저 ▲안전시설·요원이 배치된 장소를 이용하고 사고가 발생했거나 입수금지 지역에서의 물놀이는 절대 금물이다.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철저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비롯한 안전장비를 갖추고 ▲어린이가 사탕·껌을 입에 넣은 채 수영을 하면 코와 입으로 물이 들어오면서 기도가 막히기 십상이니 보호자의 확인, 지도가 필요하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위험상황에 대한 판단능력과 대처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절대 입수하면 안되고 ▲물놀이 중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 즉시 물에서 나와 몸을 말려야 하며 증상이 지속될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놀이는 안전요원의 시야 범위 내에서 해야 하고 입수 전 깊은 곳이나 바위가 많은 곳 등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해야 하며 ▲기상악화로 수량이 증가하거나 물살이 강해지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신속히 물가에서 벗어나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수영미숙, 음주수영과 같은 부주의가 사망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며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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