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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잠자는 중면 깨운다!

홍수터 경관 명소화 사업 최소 20억 확보

2019년 08월 30일 17시 23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 최소 2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8일 진행된 예비·현장심사에서 연천군의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 물터 이야기’가 본선에 진출해 9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프레젠테이션(본심사) 준비에 한창이다.

본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0억 원에서 최소 20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서를 받아 본선 진출 지자체에 20~100억 원을 차등 지원하는 공개경쟁 공모다.

연천군이 제안한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 물터 이야기’는 상생과 공존의 공간, 임진강 홍수터 경관 명소화 사업이다. 중면 삼곶리 일원 31만8000㎡에 65억 원을 투입해 경관초지조성, 산책로 조성, 주차장 조성, 휴게공간 조성, 아트갤러리 푸드트럭&부스, 프로그램 개발 등 수자원공사의 협조를 얻어 방치 홍수터 부지에 대규모 경관단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연강 큰 물터 이야기’는 기존의 자연경관+생물의 다양성+주민 연계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연강의 풍류를 살리고 그래피티나 대지예술전 등의 문화축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경관 명소화 사업이 완료되면 연천군은 문화축제, 문화이벤트, 투어 등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연강 인포메이션센터(안내 서비스/카페테리아) ▲경관작물 활용 사업(교육·작업장/시범초지 조성) ▲마을사업 리뉴얼(노후 시설 보수/마을별 맞춤 운영 프로그램 컨설팅)로 두루미 그린빌리지, 가람애 어촌체험마을 등 침체된 주민 공동체의 소득사업 활성화를 꾀해 잠자는 중면을 깨울 수 있다는 복안도 갖췄다.

DMZ 권역 생태관광 거점 조성에 필요한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매년 진행 중인 두루미 먹이주기 행사를 두루미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지역주민과 관리자 계약을 맺어 도래지 보호, 유해식물 제거 등의 생물권 보전 활동을 지원하며, 임진강 생물권 보전 아카데미를 개설해 연강 생태 활동가(해설사)를 양성한다.
또 연강나룻길을 연장해 주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연천군은 연강갤러리와 연결하는 트래킹 코스(3㎞)를 개발하고 관광객이 연강의 경관을 감상하고 쉴 수 있는 전망쉼터 데크를 조성한다. 평화습지원 인근에는 수많은 버드나무가 식재된다.

사업 대상지 5㎞ 반경 내에는 DMZ관광거점센터 예정지, 미라클타운, 연강 포레스트, 두루미테마파크, 임진강 유원지, 연강 갤러리, 태풍전망대, 연천역 등이 입지해 관광 벨트화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중면 전체 208명 인구 중 직·간접고용효과가 15% 이상이 기대된다. 도-농간 새로운 생태계 가치를 공유하는 청정 사업으로 중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정훈 기자 | 다른기사보기 | hjh-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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