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종합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33개국 사용 가능

9월 16일부터, 국제면허증·번역공증 받는 번거로움 Bye!

2019년 10월 08일 10시 52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9월 16일부터 영국·캐나다·호주 등 해외 33개 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했다.

그동안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주재국 한국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로 발급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은 면허증 뒷면에 면허정보(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를 영문으로 인쇄, 해외에서 쉽게 운전면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발급된다.

단,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어도 여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국가마다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기간, 요건 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출국 전 사용요건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면허 신규 취득·재발급·적성검사·갱신을 할 때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재발급·갱신의 경우에는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문 운전면허증 신청은 신분증명서와 사진, 면허증 발급 수수료 1만 원(기존 7500원)이 필요하고 적성검사를 할 경우 1만5000원의 수수료가 필요하다.

아울러 경찰청은 9월 16일부터 전국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지문인식 신분확인 서비스’도 시행중이다.

이로써 앞으로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신분증이 없어도 본인 동의서만 제출하면 지문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각종 교통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단, 주민등록을 하지 않은 미성년자나 지문 손상 등으로 지문을 통한 신분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 Copyrights ⓒ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dysisa.com/main/main_news_view.php?seq=4090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네티즌의견

의견숨기기
이름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비밀번호
제목 의견등록
내용
스팸방지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