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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캠프소요’조성사업 특조금 20억 ‘확정’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장려상 수상

2019년 10월 08일 10시 5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소요산 일대를 새로운 생태·평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동두천시의 ‘캠프소요’ 조성 사업이 9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19, 경기 First’는 민선7기의 핵심 도정 가치인 ‘억강부약’,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실현을 목표로 시·군 제안 사업에 대해 특조금 600억 원이 차등 분배되는 정책 공모전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공개 경쟁으로 선발해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취지다.

총14개 사업이 열띤 경쟁을 펼친 이날 최종심사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한 도민평가단, 본선참가 시·군 공모사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적정성·참신성 ▲실현·지속가능성 ▲지역 연계성·협력도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광주시의 ‘팔당허브섬 및 휴(休)로드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며 100억 원을 거머쥐었고 가평군의 ‘자라섬 수변생태 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80억 원의 교부금을 받게 됐다.

일반 사업 부문에서는 하남시의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며 특조금 60억 원을 품에 안았고 안양시의 ‘전국 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사업과 이천시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 45억 원씩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시는 소요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캠프소요 조성사업(일반)을 제안했고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파주시, 포천시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의 ‘캠프소요 in 경기’사업은 소요산의 정취가 가득한 상봉암동 산 41번지 17만㎡(5만1425평)에 ‘평화역사 자연공원’, ‘야영시설’, ‘숲속 박물관’, ‘숲속 놀이학교’, ‘공유텃밭’ 등사계절 다채로운 생태체험 인프라 조성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리디자인(Re-design)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1회성 방문에 그치던 지역관광의 한계에서 근본적으로 탈피, 가족단위 관광객이 계절마다 체류하고 청정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교감하는 생태체험 교육장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한다.

더불어 대상지 주변 기존 인프라(축산물브랜드육타운, 소요 맛거리)와 연계된 창의적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등 경기북부의 신(新)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재명 지사는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경기도와 도지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에 참가한 정책들 모두 도가 추구하는 공정, 평화, 복지에 부합하는 정책인 만큼 앞으로 도정의 중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캠프소요 조성 사업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소요산의 사계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프소요를 빠른 시일 내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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