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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30 기본계획 승인 공고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의 변화 로드맵 담아

2019년 10월 21일 15시 18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군은 미래 도시 변화의 로드맵이 담긴 ‘2030 연천 군기본계획’을 10월 16일 승인공고하고 군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달간 도시주택과에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경기도가 승인을 결정한 ‘2030년 연천군 도시기본계획’은 연천군이 수립한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기존계획인 ‘2020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하면 인구목표는 8만5000명에서 1000명이 감소한 8만4000명으로 수정해 향후 10년간 연천의 자연적 인구증가는 5만 명, 사회적 인구증가는 3만4000명으로 내다봤다.

도시미래상은 ‘통일 준비하는 환경친화적 도농복합도시’에서 ‘한반도의 통일중심도시’로 좀 더 구체화시켜 ▲통일교류 협력도시 ▲친환경 건강도시 ▲안전한 경제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 등의 미래도시 이미지 4개를 키워드로 삼았다.

기존 연천읍 중심의 1도심과 은대·전곡 2지구중심, 신서·군남·백학·청산 4근린중심의 도시 공간구조는 연천·전곡 2도심, 신서·중면·군남·왕징·미산·백학·장남·청산 8지구중심으로 개편됐다.
통일을 대비한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도시공간구조를 형성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생활권 설정도 변화가 따랐다.

기존 연천·전곡·백학·신서·은대 5개 중생활권을 ▲중심생활권(연천·전곡·청산) ▲북부생활권(신서·중면·군남·왕징) ▲남부생활권(백학·미산·장남) 등 지리적 연계성을 감안해 새로운 중생활권을 묶었다.

토지용계획에서 시가화용지는 0.845㎢가 늘어난 6.727㎢, 보존용지는 1.376㎢가 증가한 677.706㎢로 정했다.
시가화예정용지는 0.845㎢가 늘어난 6.727㎢로 주거용 5.321㎢, 상업용 0.207㎢, 공업용 1.401㎢, 지구단위계획 3.848㎢로 세분화했다.

군은 2030년까지 통일교류협력사업(미확정) 2개, 역세권 주변사업(초성·전곡·연천역) 3개, 지역현안 전략사업(초성지구 내) 2개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계획에는 경기도 도로정비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에서 제시된 서울~연천간 고속도로(남북축)와 동서평화고속도로(동서축)를 새롭게 반영하고 경원선 복선전철화 및 복원을 지속 추진한다. 또 현재 간선도로망의 서비스 수준을 분석, 소통상태가 원활하지 못한 구간에 대한 개선안 제시 등 종합적인 교통계획체계를 수립했다.

공원녹지계획으로는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공원녹지를 확보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1인당 공원면적 12.0㎡(경기도 11.3㎡)까지 확보하도록 제시했다.

아울러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미관 유지를 위해 경관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은 물론, 기타 사회, 문화, 경제, 방재안전계획 등 각종 개발지표를 설정했다.

군은 2030 기본계획에 담은 각종 지표와 구상을 도시관리계획에 연차별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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