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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영 의원, 지역축제 주민 정서 도외시

축제 관련 전시관·기념공원·역사관·교육관 필요

2019년 12월 06일 14시 31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정문영 동두천시의원은 지난 2일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두천시 지역축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지역축제는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지역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에게 친숙하고 전통적인 소재로 자긍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오로지 지방보조금과 공연·초청 등에 의존한 내용 없는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없는 기획력 부족, 지역의 전통문화와 일상 소재가 축제의 중심이 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인해 동두천시에서 주최하고 있는 축제는 성공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지역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조건으로 정 의원은 먼저 “축제 및 행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획(안)을 마련하고, 지역 축제는 동두천시 전통문화가 담긴 일상적인 소재로 선정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록페스티벌, 할로윈 축제 등은 동떨어진 주제와 한정된 참여인원으로 인해 지역축제로서의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또 “같은 주제라도 다른 내용으로 행사를 유지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회계 관리의 투명성 확보, 철저한 평가·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축제나 행사가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축제 관련 전시관·기념공원·역사관·교육관 등을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산물브랜드육타운을 전시관·역사관·교육관 등으로 이용하고, 소요산 일대를 기념공원화할 것”을 제안했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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