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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19 청렴도 평년작

민원인 평가 1등급 ‘반등’, 종합점수 매년 상승

2019년 12월 11일 15시 47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에 부패사건 발생현황+신뢰도 저감행위 감정 등을 적용한 총 609개 기관의 올해 종합청렴도 산출 결과를 12월 9일 발표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대상기관에 대해 직접 업무처리에 경험이 있는 15만8753명의 국민들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외부청렴도)와 소속직원 6만9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내부청렴도)를 종합해 도출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외부·내부 청렴도 결과를 가중합산하고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 적용해 10점 만점의 점수로 산출했으나 종전 점수 발표방식이 순위 위주의 보도를 양산하고 지나친 경쟁을 유발하는 부작용에 따라 등급으로만 발표했다.

산출된 점수는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각 해당 기관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 올해 종합청렴도 조사 결과는 시 단위 75개 지자체 중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등급 그룹에 머물러 등급별로는 평년작을 유지했다.

그러나 종합청렴도를 연도별로 면밀히 따지면 2017년 7.85점(2등급)→2018년 7.98점(3등급)→2019년 8.07점(3등급)으로 최용덕 시장 취임 이후 측정값이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어 공직사회의 청렴지수가 향상되고 있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등급(8.16점)에 머물러 민원인 만족도가 중위권이던 외부청렴도가 이번 조사에선 2등급(8.39점)으로 1단계 반등해 공사, 인허가, 보조금지원, 용역, 재․세정분야 업무 민원인들의 행정서비스가 개선된 점은 눈에 띄는 성과다.

반면 지난해 3등급(7.58점)에서 올해도 3등급(7.20점)으로 제자리걸음을 한 내부청렴도는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이는 공직사회가 느끼는 청렴 정도가 아직도 개선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써 맞춤형 청렴교육과 청렴 분위기 확산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올해 동두천시는 청렴도를 견인하기 위해 시와 긴밀한 업무 관계에 있는 324개 업체에 공무원의 갑질을 신고할 수 있는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차별화된 청렴 행정을 추진했다.

내부적으로는 공직의 기강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목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던 교육을 2회로 늘려 전체 공무원이 상반하기에 걸쳐 갑질 예방, 조직문화 개선 등의 청렴교육에 참여토록 했으며, 평상시 상시감찰 외에 휴가철이나 명절 등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에는 암행감찰을 펼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알선, 청탁, 금품 수수, 직무권한을 이용한 부당행위 등 공직자의 비리사항을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부패신고 핫라인(☎860-2798)’을 운영, 비리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행정 구현을 위해 3대 중점과제 및 13개 세부과제를 올해 1월부터 추진하면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꾀하고 있다”면서 “동두천시가 한층 더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취약한 분야의 개선점을 조기에 찾아 처방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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