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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대중교통 허브 터미널 개장

대전 등 3개 지방노선 및 공항·도봉산역 노선

2019년 12월 19일 16시 40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이 12월 24일 개장식을 갖고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 최초의 공영버스터미널 개장식에는 김광철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석 의장 등 내빈과 KD운송그룹, 선진교통, 대양운수 관계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 연천군의 광역교통망 구축계획의 첫 작품에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은 1992년 11월 경기도로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아 민간 사업자의 투자를 기대했으나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오랜 기간 추진에 애를 먹었던 숙원사업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연천읍 주민들은 그동안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수십 년 겪어야 했다.


연천군은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 확정 등 공영버스터미널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자체사업으로 변경해 2016년 10월 경기도 투자심사 완료, 2017년 3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17년 7월 사업 착공에 첫 삽을 떴다.

경기도 균형발전특별회계(85%)와 군비(15%) 등 총사업비 36억 원이 투입된 공영버스터미널은 연천읍 옥산리 459-11번지 일원 4374㎡ 부지에 건축연면적 975㎡, 지상 2층 규모로 5대 버스가 동시에 승·하차할 수 있는 승강장, 박차장(밤샘주차) 7개, 상가 7개동, 대합실, 수유실, 기사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올해 10월 준공됐다.

공영버스터미널의 지방노선은 군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라 현재 성남(12회), 이천(6회), 대전(2회) 등 3곳만 확정된 상태다.

실제 연천~부산이나 연천~광주 노선을 신설하고 싶어도 왕복 8시간이 더 소요돼 먼 거리 지방노선 유치는 현행법상 사실상 불가하다.

공영버스터미널은 3곳의 지방노선 외에 1일 4회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노선, 도봉산역까지 1일 23회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1일 20회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 등을 신설·증편 운행한다.

연천군은 군·장병, 자가 운전자 등의 환승 편의를 위해 터미널 주변 약 4만5000㎡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환승주차장을 조성, 주거지역 내 교통 혼잡 발생을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 동안 광역교통체계의 미흡으로 교통 불편과 지역경제 발전 저해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과 시·내외 대중교통 운송수단 확충에 따라 교통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위탁운영을 맡게 된 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 터미널 내 7개의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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