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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동두천시 2020년 시정운영방향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의 자세로 변함없는 직진 ‘다짐’

2019년 12월 31일 17시 28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로 이관(6월)해 최초의 도 시설을 보유하게 됐으며 ‘신시가지 악취해소’를 위한 돈사 3곳의 폐업(9~11월)을 이끌어내면서 악취의 완전 해소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시민건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7월)와 어르신 치매걱정을 줄일 ‘치매안심센터’(12월), ‘육지섬의 속’ 걸산동에 평생교육을 위한 ‘행복학습관’을 개관(12월)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요 별&숲 테마파크’ 준공(2020년 3월 개장 예정),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2019, 경기 First’ 장려상 수상(9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창의적인 구상들 역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18년 기금운용성과분석 결과’에서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12월)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12월) 하는 등 최 시장의 말처럼 ‘정책은 같아도 추진력은 다른’ 면모가 분명한 성과와 확실한 체감도로 나타난다는 평가다.

최용덕 시장은 “2020년은 동두천이 한 단계 높이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시민,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합심해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정의롭고 공정한 시정운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한 즐거운 변화를 추구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의 기록을 복기하는 한편,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의 자세로 변함없이 거침없을 직진을 다짐한 2020년 시정운영방향을 살펴봤다.

■지역경제 활성화


동두천의 중심지이던 원도심을 활성화해 신도심과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미2사단 잔류·공여지 반환이 연기되며 국가 보상차원으로 추진 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진행, 확실한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2019년 9월 2일 국토부의 최종승인 된 1단계 사업은 섬유·의복·화학·자동차 제조 업종 등이 입주 예정이며, 2020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1년 착공, 2022년 분양, 2023년 조성 완료가 목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50여 개 기업, 16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508억 원에 달하는 주민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2단계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에 대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1월에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구체적 협의를 시작하고 LH와 기 계약한 2단계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계약을 추진, 2단계 사업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보산동 일원에는 ‘두드림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과 ‘K-ROCK’ 사업,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으로 관광특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디자인아트 빌리지와 K-ROCK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두드림 뮤직센터’와 함께 보산동을 활기차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채우는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부터 운영할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은 먹거리가 부족한 관광특구 내 푸드 판매시설 20곳을 설치해 전 세계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일본, 페루 음식 등 다양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문가교육을 거쳐 시민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250억 원을 투입해 중앙도심광장에 조성 예정인 ‘행복드림센터’는 올해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공사를 착공, 2022년 개장이 목표다. 행복드림센터가 개장되면 학생들은 생존수영을, 시민들은 생활체육 공간과 키즈헬스케어 센터로 이용하고 시청별관이 입주하면서 원도심 유동인구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상패동 장애인 복지관 인근에는 180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스포츠센터’가 조성된다. 신체기능 회복과 장애정도에 부합하는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력단련실, 다목적 체육관, 수중 재활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2022년 개관을 위해 부지매입·설계공모 등 행정절차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노인복지관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기존 체육센터를 2층에서 3층으로 증축,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도 역시 꼼꼼히 챙긴다는 각오다.

■교육이 특별한 도시환경 조성


30년 이상 도심의 흉물로 방치된 외인아파트 부지에는 300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생활문화센터·북 카페·공연장 등 원도심에 부족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자기계발, 다양한 수련활동은 물론 청소년들의 요구가 반영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통과 공감을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준비가 한창이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 자매도시 학생 교류, 애향·자립장학기금 확대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한·미 영어마을,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등 원어민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월 개관한 걸산동 행복학습관과 어수정 작은 도서관 등 평생교육을 위한 시설들의 본격적 운영이 시작되며 청소년 독서교실,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등 시민에게 독서가 조금 더 친숙해지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 조성
2019년에는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양주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돈사 3곳에 대한 폐업보상을 완료했다. 2020년에는 폐업 희망 돈사 2곳과 잔여돈사에 대한 폐업 보상과 함께 신시가지 악취포집 등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이 계속된다.


더불어 산업단지 백연을 저감하기 위한 ‘영세사업장 백연방지 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전개, 시민들의 악취 고통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대형차량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패동 일원에 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형 자동차 공영주차장’ 252면을 조성할 계획이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정비해 주민 쉼터를 조성하고 원도심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차난 해소를 유도한다.

아울러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송내동,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은현IC연결교량, 소요산IC연결교량을 2021년 준공해 서울 등 인접도시와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도시로의 발돋움
광암동 일원에는 산림휴양형 관광시설인 ‘놀자숲’과 ‘동두천 자영휴양림’이 올 상반기에 개장한다. 놀자숲과 자연휴양림은 동두천을 명실상부 경기북부최대의 가족휴양지이자 수도권 관광객의 체험·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8만㎡ 부지에 총 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한 놀자숲 조성사업은 2018년 2월 착공해 올 6월 준공 예정이며 클립&클라임, 실내 어드벤처, 슬라이드 등 실내 놀이시설과 놀이 숲, 모험의 숲 등 실외 놀이시설이 다채롭게 갖춰진 초대형 숲 놀이터다.


놀자숲 인근 70만㎡ 일대에 총 사업비 261억 원을 투입한 자연휴양림은 2017년 착공해 놀자숲과 동시 개장을 준비 중이며 체험단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휴양관, 황토방, 숲속의 집 등 다채로운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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