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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지원한도 폐지

200만 원 한도→액수 제한 없이 진료비·약제비 지원

2020년 01월 15일 14시 55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올해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수권자), 그 배우자들은 한도액 제한 없이 외래진료비·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0만 원이었던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한도를 폐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국가보훈처의 의료비 지원사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지정병원 82곳(보훈처 위탁병원 포함)과 약국 120곳을 중심으로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으로 국가보훈처 위탁병원 이용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독립유공자 배우자는 물론 본인부담금 40%를 부담해야했던 보상금 지급대상 선순위 유족 등이 200만 원 한도 내 진료비와 약제비를 전액 지원 받아 왔다.

특히 올해부터 200만 원 지원한도까지 폐지됨에 따라 도내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들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 7기의 정책 방향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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