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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스페인 구석기 업무협약

카스티야 레온 부르고스시와 상생 교류 협력

2020년 02월 05일 12시 02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군이 2010년부터 교류를 지속한 스페인 최대 유네스코 문화유산 보유도시 카스티야 레온 부르고스시(市)와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의 업무협약을 2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집행부 5명, 심상금·최승태 의원 등 총 7명의 방문단을 구성하고 1월 30일 스페인으로 출국, 5박 7일간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스페인 인류진화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비에르 오테가(Javier Ortega) 문화관광부 장관, 다니엘 델라 로사(Daniel De la Rosa) 부르고스시장,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도시의 협약을 환영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협약의 주된 목적은 문화, 문화유산, 과학 및 관광 분야에서 상호 신뢰 및 호혜평등의 입장에서 공동 활동 추진과 지속적인 협력, 두 지역 간의 교류 및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담았다.

하비에르 오테가 장관은 이날 “연천군은 부르고스시의 21세기 새로운 도전에 이상적인 동반자다. 유럽의 대표적인 아타푸에르카 구석기 유적과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전곡리 구석기 유적 등 구석기 유적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 등 두 지역 간 공통점이 많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인문과학과 교육 분야에서의 보급 및 지역경제 발전까지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광철 군수는 “두 지역 간의 경제, 문화 교류를 위한 실무협약은 앞으로 공동 실현될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협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한국과 스페인 교류 7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방문의 해를 위한 첫 시작으로서도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연천군과 부르고스시의 상호 발전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연천군 방문단은 부르고스시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아타푸에르카 구석기 유적과 부르고스 성당 그리고 산티아고 길을 방문하고 부르고스시 관계자들과 구석기 유적의 효율적인 보존·관리·활용과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산업 등 연천군에 접목할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연천군에 따르면 구석기 축제 국제 심포지엄 및 세계선사체험 행사 등을 계기로 2010년부터 스페인의 아타푸에르카 유적과 친밀한 교류를 맺어왔다.

2012년에는 아타푸에르카 유적 체험 운영 주체인 마을기업 종사자 23명이 연천군 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한편, 연천군은 2019년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이어 올해 4월 인증 예정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그리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되는 연천 방문의 해를 맞아 어느 해보다도 관광발전과 군 관광홍보에 전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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