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뉴스 > 종합

도,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지원

8500억 규모 전 방위 금융 지원… 지역경제 숨통 기대

2020년 02월 10일 15시 1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도는 12일부터 중소기업 200억 원, 소상공인 500억 원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관련 특별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도가 6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태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고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1억 원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도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낮게 이용하도록 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교육이수 조건을 면제,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의 여건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수수료도 0.8%로 인하한다.

또한 도 자금을 이용 중인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 조치’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도 자금 상환유예를 신청한 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최대 1년(대출금 만기일 범위 내)내에서 분할상환 2회차 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도는 특별자금 지원을 포함 총 8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운다는 계획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협약보증(6500억), 중앙정부상품인 초저금리보증(1300억) 등 금융 지원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23개 지점 전담창구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12일부터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g-money.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광객 감소, 불안감 증대, 소비 위축, 수출입 차질 등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자금지원 외에도, T/F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대, 피해신고센터 설치,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부담을 덜고, 기업 애로에 책임있게 응답 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 Copyrights ⓒ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dysisa.com/main/main_news_view.php?seq=4104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네티즌의견

의견숨기기
이름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비밀번호
제목 의견등록
내용
스팸방지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