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종합

‘코로나19’를 녹이는 연천사람들

청정지역 유지… 온정의 기부 바이러스 ‘확산’

2020년 03월 20일 19시 00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해 불과 3개월 만에 전 세계 18만여 명을 감염시킨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가 자국의 하늘과 땅, 바다와 강을 폐쇄시키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일부 국가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전 국민 이동제한(자가격리) 명령까지 내렸다.
자국민의 생명이 국가 간의 외교보다 더 중요하고 국가의 기본책무라는 판단에 따른 최고 수준의 조치다.

국내에선 지난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35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첫 번째 감염자로 이름을 올린 이후 한 발 늦은 방역당국의 대처와 정책의 혼선 등이 반복되면서 현재 확진자 1만여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20매에 1000원하던 마스크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고 그나마 신분증을 지참하고 길게 줄을 서는 촌극을 빚어야 일주일치 2장을 손에 얹어준다.
학교급식용으로 재배하던 각종 채소는 개학이 연기되면서 현지 농민은 판로가 막혀 죽을 맛이다.
옹기종기 테이블에 앉아 먹던 정겨운 식사자리는 한 방향으로 앉거나 유리벽까지 등장하는 진풍경이 음식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식당문화도 생겨났다.
각종 동계 스포츠는 관중 없이 경기가 진행되고 봄 시즌에 열기를 뿜어냈던 프로야구는 개막전이 기약이 없다.
수출현장에선 현지 바이어들의 주문이 끊겼고, 국내를 오가던 외국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멈춰선 지 오래다.
불안한 심리가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확산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계는 알려진 것 이상의 혹독한 시련을 맞고 있다.

그래도 간간히 들리는 감동적인 소식은 사람 사는 냄새를 자극한다.
세입자의 임대료를 감면해주거나 아예 월세를 받지 않는 고통분담의 착한 임대인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 손님이 없어 시름을 앓던 가게주인들의 긴 한숨을 걷어줬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대구로 달려간 노익장의 할아버지 의사,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은혜를 보답하겠다고 대구로 내려간 강원도 자원봉사자와 소방관들, 집에도 가지 못한 채 ‘코로나19’로 공무에 시달리다 자신도 감염된 공무원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그리고 익명의 기부행렬, 노래와 율동으로 응원 동영상을 제작한 사람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숱한 사연들... 감동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일일연속극의 주연들이다.

연천지역도 3월 들어 뜻 있는 기업과 단체, 개인의 기부가 이어졌다.
수제 마스크를 제작하거나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하거나 물품이나 성금을 기탁하는 천사들의 손길로 지역사회의 온도계는 어느 때보다 높고 따뜻하다.
청정연천을 지키는 연천사람들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신서면 방위협의회- 성금 200만 원 기탁

신서면 방위협의회가 3월 5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진근 회장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얄리테크·큰나무한의원- 후원물품 기탁

㈜얄리테크(대표 최종현), 큰나무한의원(원장 최윤용)은 지난 6일 연천군청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하고자 마스크 1300개, 손소독제 100개(6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최근 마스크 및 손소독제 부족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윤용 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신서면-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신서면 행정복지센터의 내방이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취약계층 270여 명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74명에게 1650개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우체국이나 농협에서 마스크 구매를 하지 못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노인, 중증질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황영섭 면장은 “마스크 가격인상 및 품귀현상으로 마스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안전이 취약한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연천군자봉-마스크 1만 매 제작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마스크 구매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연천지구협의회(회장 임동규) 등 자원봉사 단체회원 20명과 함께 마스크를 제작했다.
3월 9일부터 시범제작 후 10일부터 본격적으로 1일 1000매 이상 제작, 1만 매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정식 센터장은 “마스크 원재료인 부직포 및 필터 등을 구입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어렵게 자재를 구입하는 등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봉사단체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마스크는 살균소독기를 이용하여 충분히 살균 소독 후 배포됐다.


□미산면- 굿모닝 미산~ 안부전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굿모닝 미산~ 오늘도 안녕하세요?’ 안부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이 휴관되어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산면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제외한 홀몸어르신 30세대에 정기적으로 전화해 안전과 안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용희 면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우울감 해소에 보탬을 주고자 안부전화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중 월례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일 버스정류장, 대광리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을 3개조로 편성해 버스정류장과 대광리역 주변, 주민자치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 방역했고,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효창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내 방역 및 주변 소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100만 원 기탁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왕징면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삼봉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며 “회원들의 뜻과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위문품 전달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여념이 없는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보건의료원에 드링크제 4박스(400병)를 전달했다.
여규승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조기 극복을 위해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참한식품- 마스크 500개 기탁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불안한 시기에 연천읍에서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연천읍의 ‘참한식품’이 지난 13일 마스크 500개(122만 원 상당)을 연천읍에 기탁했다.
임인숙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들이 마스크 구입을 원하나 마스크 가격인상 및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거동불편 어르신과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마스크라고 판단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환 읍장은 “어르신들 중 병원내원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마스크 구입을 못한 어르신들은 병원출입의 어려움 등 일상생활의 제약이 따르는 현실에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천읍- 기부·후원품,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불안감과 피로감이 누적되고 3월, 연천읍은 연이은 기부 및 후원으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임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 16일 을지병원에서 군청에 기탁한 KF-94 마스크 2000개 중 1200개와 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바나나맛 우유, 콩두유, 비타민젤리 등이 각 45박스씩 연천읍에 전달됐다.
이에 연천읍은 마스크(1가구당 5매)와 빙그레 후원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총 375가구에 나눠줬다.
이규환 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침체된 상황에도 연이은 기부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온정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빙그레-80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 나오면서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눈에 띄게 한산하다. 특히, 국내에서 60~80대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은 밖에 나가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3월 16일 빙그레에서 연천군 취약계층을 위한 손세정제 1000개, 바나나맛 우유 1만2000개, 콩두유 1만2000개, 건강기능식품 3000개 등 시가 8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천군에 확진자가 없더라도 요즘 집 앞에 나갈 때도 꼭 마스크를 쓰고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몸에 좋은 콩두유, 건강식품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맛 우유를 기부하여 소비자들과 같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어부식당·성찬식품-마스크·손소독제 기탁

전곡읍의 임진강쉼터 어부식당(대표 이화섭)과 성찬식품(대표 박병찬)은 지난 16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 이상훈)에 마스크 840개, 손소독제 174개를 지정 기탁하였다.
이에 협의체는 17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선정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어부식당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이 그동안 모아온 용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동전과 지폐 등을 지정기탁하여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다.
어부식당 이화섭 대표는 “앞으로도 십시일반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가족 모두가 적극적 나서겠다”고 밝혔다.
성찬식품 박병찬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생활개선회-면 마스크 제작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정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1000개를 직접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에서 감염 우려가 크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마스크의 사용도 도움이 된다는 식품의약안전처의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안 발표에 따라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보건용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배포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재단과 재봉작업을 하는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에서 배부한 면 마스크는 필터 교체형으로 세탁 후 필터를 넣은 뒤 재사용이 가능하다.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 홍삼음료 지원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7일 연천군청에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음료(아이사랑브레인) 1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춘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천어울림봉사회- 수제 마스크 제작·기부

연천어울림봉사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한 수제 마스크 2500매를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수제 마스크 제작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단체 회원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하루 15명 이상의 봉사자가 참여해 약 40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재단부터 재봉까지 굉장히 까다로운 활동임에도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연천군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되고 있다.
이 마스크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에 나눠 기부됐고 마스크는 살균·소독을 거쳐 단체 대상자 및 관내 취약계층에 보급 중이다.
김정숙 회장은 “마스크 제작 현장에서 몰두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의 마스크 제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슐리안회-마스크 제작 및 배부

아슐리안회는 3월 18일 코로나19 대응 확산 예방 활동으로 제작한 수제 마스크 2000매를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마스크 제작 활동은 미싱 4대를 직접 공수하여 회원의 자택에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수제 마스크 약 30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 2000매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나머지 1000매는 단체 내 대상자에게 배부됐다.
이형숙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제작 활동은 마스크 원단부터 재료, 식비 등 예산은 전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당연히 진행해야할 활동이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군남통합방위협의회- 군 장병 위문품 전달

군남면 통합방위협의회는 3월 4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2일부터 휴가 복귀 후 예방적 차원에서 독신자 숙소에 격리 중인 28사단 82연대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햇반, 쌀국수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대응과 영내 방역활동에 애쓰고 있는 군 장병을 위해 지역사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차석현 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더 침체되어 안타깝다.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정겹고 활기찬 지역사회 모습을 금세 회복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군남면 주민의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영내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NH·단위농협- 1000만 원 쾌척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지난 19일 연천군청을 방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연천군지부 이재진 지부장, 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임진농협 현상태 조합장이 참석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H농협은 군청 금고로 지정된 주거래 은행으로 지역사회 농축산업 지원과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재진 지부장은 “관내 지역농협조합장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동참한 결과,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차상위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선정,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산면 의용소방대-100만 원 기탁

청산면 의용소방대는 3월 19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청산면에 기탁했다.
명용문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지만 큰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청산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상담과 함께 감사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단우회- 성금 기탁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단우회(회장 김준영)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2만 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축이 된 단우회는 현재 회원 129명으로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제작,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과 대응 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영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될 것을 우려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으나마 보탬을 주고자 단우회와 임직원들의 특별모금을 진행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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