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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화폐 구매한도 ‘상향’

월 50만 원→100만 원, 코로나19 극복 조치

2020년 03월 24일 16시 04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혈의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취합해 적용 가능한 방안부터 시행 중인 연천군이 이번엔 월 50만 원의 구매한도에 묶여 있는 ‘연천사랑상품권’의 한도를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 100만 원으로 상향키로 결정, 지역화폐 사용빈도를 높여 골목상권 회복을 꾀한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소비활동이 위축돼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받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충전 금액의 10%를 더 보충해주는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은 후 연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지역농협, 산림조합, 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사용 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별도 소득공제 신청(소급적용 불가)을 해야 연말정산 때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매출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군민 모두가 응원하는 마음으로 돕자는 취지인 만큼 연천사랑상품권 충전과 사용에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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