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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민,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

입원 중 감염 추정… 접촉자 자가 격리 및 검사 진행 중

2020년 03월 31일 14시 47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관절 수술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동두천시민 A씨(82세, 여성)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이달 12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던 중 29일부터 발열증세가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체채취 결과 30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두천시민인 A씨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최초 인지 지역인 의정부시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경기도 지정 병원인 포천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이에 더해 A씨와 같은 병동(8층)에 있던 7명(간호사 1, 환자2, 간병인 4)이 31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은 폐쇄됐다.

현재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사·간호사 등 전체 직원(51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의정부시는 병원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간병인 외 A씨와 밀접 접촉한 배우자와 조카는 개인위생 관리,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 착용 등 환자 면회 안전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30일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관내에서 자가 격리중이며 31일 오전 시에서 코로나19 정밀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A씨가 입원 전까지 관련 증상이 없었고 ▲입원 이후 이동·외출 등 외부 감염요인은 전혀 없으며 ▲입원기간(18일) 중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비춰봤을 때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중이다.

또한 A씨 가족들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시에 역학조사 준비, 이동 동선상 오염우려지역 및 시설에 대한 방역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고관절 수술과 코로나19 확진 등 환자의 빠른 쾌유와 건강회복을 기원한다”며, “접촉자에 대한 관리, 관내 유입 차단은 물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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