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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대응 포획단’ 모집

전국 모든 수렵인 대상, 지자체별 30~40만 원 포상금

2020년 04월 28일 15시 27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ASF 대응 포획단’을 선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의 ASF 발병 및 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도에 따르면 올해 야생멧돼지 ASF 발병 건수는 4월 26일 기준 전국 570건으로 지난해 55건의 10배를 넘겼다. 이 중 도에서만 317건이 발병해 전체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연천 219건, 파주 96건, 포천 2건 순이다.

도는 최대 400명 규모의 포획단을 모집할 예정으로 활동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은 양주·동두천·포천·가평·남양주 등 5개 시·군이다. 단, 시·군 여건과 진행 상황에 따라 기간 및 지역은 조정될 수 있다.

주요임무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집중 총기포획 ▲멧돼지 폐사체 처리 ▲매몰지 방역 소독 등이며 멧돼지 1마리당 지자체별 30~4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ASF 발생지역에 거주하거나 발생지역 양돈농가 종사자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수렵인’으로 최근 5년 이내 수렵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하며,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처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우편이나 메일 또는 시·군 환경과나 도 환경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5월 6일 도 홈페이지 공지와 유선(문자)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일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멧돼지에 의한 ASF 발병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봄철 확산 방지를 위해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많은 수렵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008-4239(도 환경정책과) / 공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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