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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밀집지역 지원사업 추진

동두천, 연천 등 5개 지자체 32억 투입

2020년 05월 07일 15시 34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경기도가 올해 동두천, 연천 등 군부대가 밀집한 도내 6개 시·군에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해소와 민군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2020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군부대 주변지역 도민들의 편의를 증진해 민군 상호협력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내에는 비무장지대(DMZ)와 600여 곳의 군부대가 있고, 경기북부 면적의 42.7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다.

특히, 주변지역 도민들은 부대 주둔이나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 교통 불편 등의 피해를 겪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 등에 제한을 받아야만 했다.

이에 도는 그간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군부대 주변지역 도민들을 위해 2017년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 2018년부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타당성, 효과성, 민군 갈등도 등을 심사해 동두천, 연천, 김포, 파주, 포천, 양평 등 6개 시군의 총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군사시설 주둔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의 주민 안전 확충과 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도 13억 원, 2019년도 20억 원보다 각각 2.5배, 1.6배 증가한 총 32억 원의 사업비(도와 지자체 각 50% 부담)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에는 대 주변지역 도로정비사업과 28사단 주민개방 축구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5억6000만 원을, 연천에는 ▲81연대 3372부대 인접 배수로 설치 ▲왕림리(932구) 석축공사 ▲민통선 내 위험구간 도로반사경 설치 ▲화곡마을 주민 편의개선 등 4개 사업에 4억2500만 원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군 시설로 인한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민군상생의 밑거름이 되어 발전지역으로 체질전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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