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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초등학생 문화유산 교육지원

비대면으로 만나는 ‘연천, Corea를 談다’

2020년 10월 12일 11시 12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군이 연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의 문화유산체험 교육을 10~11월 2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제 공모사업에 ‘연천, Corea를 談다’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에 연천군이 6000만 원을 보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방법으로 연천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지원 사업이다.

▲구석기 고고학자의 실험공방 ▲고구려 철갑기병학교 ▲태조 왕건과 16공신 이야기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연천, Corea를 談다’는 사적 제267호 연천 전곡리유적, 사적 제467호 연천 호로고루, 사적 제223호 연천 숭의전지 등 개별 영상과 실습 교재 및 자체 개발한 체험 꾸러미 2종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의 온라인 유적지 탐방과 강의를 들으면서 개인별 체험 꾸러미를 활용하게 된다.


‘구석기 고고학자의 실험공방’은 학생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주먹도끼 등의 구석기 유적을 발굴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구석기인들의 삶과 생활도구를 알게 된다.

‘고구려 철갑기병학교’는 고구려 때 쌓아올린 호로고루 성과 고구려인의 호연지기를 만나는 시간이다. 종이안경을 휴대폰에 장착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하면 현재 운영 중인 호로고루 전시관을 VR(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디폼 블록을 사용해 고구려 철갑기병을 완성해가는 놀이도 가능하다.

‘태조 왕건과 16공신 이야기’는 학생들이 여러 개의 종이인형을 끼워 각 인물을 완성하는 시간 속에 고려의 역사인물과 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연천군은 9월 22일 온라인(ZOOM) 수업방식으로 은대초등학교 학생 대상의 ‘연천, Corea를 談다’를 진행, 수업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학생·교사·교육지원청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체험 항목을 보완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한편 연천군은 학교별 교육과 별개로 10월 16~30일 개인별 신청을 접수해 11월 체험 꾸러미 개별 발송 후 온라인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2021년도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은 2020년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교보재 보완 및 개발 등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기자 | 다른기사보기 | kioai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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