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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노력 ‘ing’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시설 설치

2020년 11월 17일 15시 1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가 올해 3월 25일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재 ‘총 40개소’(초등학교 11·어린이집 10·유치원 19)인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예산 8억 원을 투입,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로고젝터 ▲안전표지판 ▲교통신호등 ▲미끄럼방지포장을 확대 설치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제한하며 안내표지판·과속방지턱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특례법상 12대 중과실에 해당해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시는 ▲로고젝터 11대를 관내 모든 초등학교 보행로에 설치, 야간에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등의 안전문자를 표출하고 있으며 ▲안전표지판은 보산초등학교 등 18곳에 설치돼 모든 도로 이용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고 있다.


▲교통신호등은 생연초등학교 등 8곳에 설치돼 있으며 ▲미끄럼방지포장은 사동초등학교 등 2곳에 설치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감속을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동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보행 어린이들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옐로카펫을 이달 말까지 시범 설치하고, 베베키즈어린이집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함과 동시에 각종 교통 안전시설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초등학교 주변 4곳에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효성유치원 등 4곳에는 미끄럼방지포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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