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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 5개 시·군 선정

동두천·연천 등 5개 시·군 17개 사업에 총 32억 원 투입

2020년 12월 23일 15시 55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경기도가 접경지역 5개 시·군에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2021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 철학 실현을 위해 접경지역 군부대 주변의 주민편의 증진, 민군 상호협력, 지역발전 도모에 목적을 뒀다.

현재 도내에는 비무장지대(DMZ)와 600여 곳의 군부대가 있고 경기북부 면적의 42.7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다. 특히 군부대 주변 주민들은 부대 주둔, 훈련으로 인한 소음·교통불편 등의 피해를 겪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 등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도는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군부대 주변지역 도민들을 위해 2017년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2018년부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타당성’·‘효과성’·‘민군 갈등도’ 등을 심사했으며 동두천·연천·파주·김포·포천 등 5개 시·군의 총 17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도비 16억 원’과 ‘시·군비 16억 원’ 등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사시설로 낙후된 지역의 주민 안전시설 확충과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먼저 ‘동두천시’는 ▲태풍아파트 진출입로 방음벽 설치사업, ▲하봉암동 부대 인근 도로정비사업 등 2개 사업에 각각 1억7500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연천군’은 ▲내산리 부대 출입로 개선공사, ▲연천읍 부대 진입로 개선, ▲장탄리 부대 진입로 개선 공사 등 3개 사업에 1억3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파주시’에는 ▲적암리 신병교육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칼사격장~율곡대대 우회로 정비사업, ▲법원2리 청학빌라 배수로 설치 공사 등 6개 사업에 5억8200만 원이 지원되고

‘김포시’는 ▲해병대 배수로 정비공사, ▲용강리 군부대 진출입로 정비공사 등 4개 사업에 2억9000만 원의 도비가 각각 투입되며

‘포천시’는 ▲영송리 군 방호벽 철거 ▲평화·안보공원 조성 사업에 총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김재준 비상기획관은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군 시설로 인한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민군상생의 밑거름이 돼 발전지역으로 체질전환 되게끔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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