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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신청 접수

부모와 떨어져 사는 수급가구 내 청년에게 주거비 지원

2021년 01월 13일 14시 45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년 주거급여는 학업·구직 등을 위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들이 임대료 걱정 없이 학업과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그동안 가구 단위 보장을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20대 미혼 청년은 부모와 거주지가 달라도 동일한 가구로 편성, 별도 주거급여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청년 주거급여 지원대상과 기준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부모와 떨어져 타 시·군에서 생활하는 만 19세~30세 미만 미혼자녀, ▲해당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5% 이하, ▲청년 명의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청년이며 위 세 가지 항목에 모두 해당돼야 지원 가능하다.

주거급여 산정은 부모와 청년을 합한 가구를 기초로 정부에서 정한 기준이 적용된다.

분리된 청년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는 1인 기준 서울 31만 원, 경기·인천 23만9000원, 광역시 19만 원, 기타 16만3000원 한도이며 가구 재산과 소득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은 부모가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고, 상반기 중에는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비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서, ▲청년 명의 임대차 계약서(전입신고 필수), ▲분리거주 사실 확인 서류(재학증명서, 재직증명서) ▲최근 3개월 내 임차료 증빙 서류, ▲통장사본 등이다.

분리된 주거급여는 신청 시부터 급여가 소급 되고 매월 20일 청년명의의 통장으로 지급된다. 지급 후에는 연 2회 방문조사로 실제 거주여부, 혼인여부, 분리거주사유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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