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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장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집중 수사

대형 공사장 70여 곳 대상, 무허가 위험물 등 점검

2021년 01월 13일 16시 59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경기도가 화재 취약시기인 이달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내 무허가 위험물 취급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도는 겨울철 공사장은 콘크리트 보양, 작업장 보온, 용접작업 등 위험물을 다량 취급하고 빈번한 화기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사라고 설명했다.

수사 대상은 도 내 신도시 조성, 재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대형 공사장 70여 곳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 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미준수,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부적정 운영,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미준수 등이다.

공사장의 경우 관할 소방서장의 승인(허가)을 받으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9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임시로 저장·취급할 수 있다.

허가받지 않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 저장 또는 취급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인치권 특사경 단장은 “겨울철 공사장에서 인화성 위험물질 및 작업용 화기를 부주의하게 사용·관리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사업장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필요하고, 법 위반 시 엄격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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