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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 동두천병원 ʿ보훈위탁병원ʾ 지정

김성원 의원, “보훈가족 근접 진료권 강화될 것”

2021년 01월 21일 14시 24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김성원 국회의원실은 보훈처가 지원하는 보훈대상자의 위탁요양병원 시범운영지역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김해시(경남), 구미시(경북), 서귀포시(제주) 등 4곳이 선정됐다고 1월 20일 밝혔다.

국가보훈처가 보훈위탁(요양)병원 시범운영에 따라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동두천 탑신로 536(탑동동)에 소재한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860-4114)’을 지정한 것은 지난해 12월 1일 연천군 강비뇨의원이 위탁병원 지정에 이은 두 번째 낭보다.

이에 따라 보훈대상자는 이달부터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에서 새롭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를, 75세 이상 무공수훈자와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를 감면받는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이 서울이나 대도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가지 않고, 주거지 근처에 있는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하게 진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기재부가 진료비 급증에 따라 재정개혁과제에 포함시키면서 2013년 이후 추가 지정이 중단돼 사실상 경기북부 거주자는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북부지역의 독립유공자, 상이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무궁수훈자 등의 대상자와 유족은 보훈위탁(요양)병원 추가 지정을 줄기차게 요청해왔다.

현재 위탁병원 이용가능 대상자는 동두천시 1014명(국비 567명·감면447명), 연천군 704명(국비 282명·감면422명)이며 동두천지역은 중앙성모병원과 경기도립 동두천병원(신규), 연천군지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강비뇨의원(신규) 등이다.

김 의원은 “지역 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이제 경기북부지역의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자 등 장기 입원이 필요한 보훈대상자의 근접 진료권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경기북부는 오랜 기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지역이지만 의료인프가 매우 부족하다”면서 “보훈위탁병원 지정과 함께 최근 재착공을 시작한 제생병원도 조속히 개원시키는 등 동두천・연천이 경기북부 의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보훈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료비 감면 중 약제비를 포함시키는 법률안 개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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