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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우리 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 착수

빈집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1차 선정 12곳 설계 시작

2021년 01월 28일 14시 44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8일 ‘2021년 우리 동네 주민쉼터 1차 조성사업’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우리 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각종 사고 위험, 위생문제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건축물)을 소유자 자부담 없이 정비해주는 사업이다. 빈집이 철거된 부지는 3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된 이후 토지소유자에게 반환된다.

동두천시는 주둔 미군 감축, 인구감소,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원도심 빈집이 증가해왔으며 방치된 빈집은 노후 담장·지붕붕괴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이 높았다.

또 청소년과 노숙자의 탈선, 각종 범죄 발생의 장소로 악용될 위험은 물론,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해충이 많아져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특수상황지역 사업)를 지원받아 2019년부터 우리 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에는 24개소, 2020년에는 22개소를 ‘공공주차장’, ‘공유텃밭’, ‘주민쉼터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방치된 건축물이 주차장과 텃밭 등으로 탈바꿈하면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정화, 주민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1차 사업에 선정된 12개소는 설계에 착수했다. 3월에 착공하면 올해 하반기 중에는 공용주차장 및 쉼터로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인근 주민은 “빈집의 악취와 각종 벌레로 인해 불쾌하고 위험해보여서 항상 불안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철거해주고, 주차장까지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최용덕 시장은 “원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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