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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인구 ‘상승궤도’ 진입!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는 ‘증거’

2021년 02월 16일 17시 13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2017년부터 감소를 거듭해온 동두천시의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인구가 증가, 1월 말 기준 총인구가 ‘9만4443명(4만4026세대)’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9만7071명이던 동두천시 인구는 지난해 9월말 기준 9만3901명으로 감소(-3170명)했다. 특히, 인접시의 도시개발이 진행된 지난 2017년(1206명)과 2019년(1458명)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으며 지난해에는 9월까지 867명이 동두천시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일변도이던 동두천시 인구가 증가 조짐을 보인 시점은 지난해 11월부터다.

지난해 11월 인구는 전출(472명)보다 전입(768명)이 많은 전형적인 ‘전입초과’ 현상을 보이면서 284명(185세대)이 증가, ‘9만4199명(4만3683세대)’을 기록했다.

이어 12월 154명, 1월 90명이 더 증가해 지난 3개월 동안에만 388명이 동두천시의 새 식구가 됐다. 이번 인구 증가는 청년과 중장년인 2030세대, 노인층인 6080세대에서 고른 분포를 나타냈고 전입 사유로는 주택, 직업, 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인구 증가 요인을 지난해 ‘생연동 센트레빌(376세대)’과 ‘상패동 드림아이스빌’(156세대) 입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오는 4월 ‘LH 송내 행복주택(420세대)’의 입주가 이뤄지면 더 가파른 상승세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인구 감소 시·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이번 인구 증가는 동두천시가 대규모 인구 유출을 비롯한 여러 악재를 착실히 극복 중이며,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분명히 변하고 있다는 시그널로도 해석했다.

시는 도시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인구 증가세를 확실한 상승궤도에 안착시키고, 오는 2023년에는 다시 인구 10만 도시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출산장려금 확대 ▲어린이집 기능보강 ▲직업능력 개발훈련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 적절하고 세심한 인구증가 정책을 지속하고, ▲행복드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역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의 신(新) 성장 동력이 될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1·2단계 사업을 지속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송내동~하패리 연결교량 및 소요산IC 연결교량을 연내 개통해 인접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전국적인 인구감소와 하락 속에서 동두천시가 인구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적잖은 의미가 있는 대목”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 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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