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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나선다!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현장징수 실시

2021년 02월 23일 14시 5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사진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동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지만 세금을 내지 않는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는 가택수색을 통해 세금 징수 회피 목적으로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체납 후 압류 회피를 위해 고의로 부동산 상속을 포기하고 현금 거래를 하는 행위 등도 조사한다.

가택수색 등을 통해 압류한 물품들은 9월 중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공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전자 공매와 오프라인 공매를 병행할 예정이며,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민경 조세정의과장은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거나 납부능력이 충분하면서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악의적 체납자를 중심으로 가택수색과 압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성실 납세 풍토 조성과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총 4억60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온라인 전자 공매에는 500건의 압류물품이 출품됐으며 436건이 낙찰되고 41건은 공매 직전 체납액을 자진 납부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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