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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외노자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

3월 10일까지, 관내 사업장 전 외국인 근로자 대상

2021년 03월 03일 14시 5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3일 부 시행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80여 곳 추산)는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및 제82조 규정에 따라 고발조치(200만 원 이하의 벌금)될 수 있다. 아울러 처분 또는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목적이므로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주께서는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시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내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점검, ▲유증상자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3일 현재 동두천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0명이 증가한 총 279명이다. 이 중 11명(#269~#279번)이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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