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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백신 휴가 의무제’도입 제안

“백신 부작용 최소화 위해 1~2일 휴식 제도화 필요”

2021년 03월 12일 14시 40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사진출처 - 김성원 국회의원 페이스북


김성원 국회의은 12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여부를 관찰하고, 체력을 회복한 다음 현업에 복귀하도록 ‘백신 휴가 의무제도’의 신설과 도입을 정부에 긴급 제안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3월 12일 1차 접종자 기준 54만6277명(AZ:52만6414명, 화이자:1만9863명)으로 64.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접종기관·대상자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17만6177명(86.3%) ▲요양시설 8만756명(74.4%) ▲1차 대응요원 3만4775명(46.2%)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3만4706명(68.7%),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1만9863명(34.5%)이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면서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신고하는 건수도 함께 늘고 있다. 백신접종을 시작한지 14일째 되는 3월 12일 기준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7648건(AZ:7567건, 화이자:81건)에 이른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은 근육통과 두통, 발열과 메스꺼움이 7567건(98%)으로 가장 많았고 급격한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61건, 경련 등의 중증 의심 사례 5건, 사망 사례는 15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한 20대가 백신 접종 후 척수염을 앓게 됐다는 청원이 게시되고, 의료전문가들 역시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나는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개인에 따라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져 가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백신 휴가 의무제도’의 신설 및 빠른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원 의원은 “백신 접종 후 출근이 어려울 정도로 밤새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이후 1~2일간 충분히 쉬면서 혹시 모를 심각한 부작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 의무제도’를 즉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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