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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주민설명회

지역관광 브랜드가치 향상, 지속가능 관광 발전 도모

2021년 03월 29일 16시 02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연천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연천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추진 경과, 올해 추진 계획 설명, 군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은 접경도시 연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복합 문화시설 조성, 문화예술·공공미술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골자로 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5억 원, 토지매입비 26억 원 등 총 42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지인 폐 벽돌공장 리모델링 실시설계와 함께 주민이 주도할 사업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은대리에 자리 잡은 폐 벽돌공장은 운영난 등으로 1990년대부터 20여 넘게 방치된 곳이다. 2019년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광역연계사업에서 연천의 근대 산업, 역사, 환경적 대표성을 인정받아 DMZ문화예술 삼매경사업의 거점으로 선정됐다.

폐 벽돌공장은 건물 리모델링을 거친 이후 문화예술이 접목된 DMZ관광 거점공간이자 연천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며 2022년 말 개관 예정이다.

군민 주도 사업은 연천에서만 가능한 프로그램 발굴과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다채로운 민간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역량 강화 교육, 주민참여 프로그램 기획·운영, 관광객 체험형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자 교육, 홍보사업 전개 등을 구상 중이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연천 DMZ관광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 주민이 직접 여행사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게끔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월 중에는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 설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이 애착을 갖고 실질적 이용을 유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폐벽돌공장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DMZ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연천 관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연천 DMZ피스브릭 하우스로 불리는 폐벽돌공장 명칭을 공모를 거쳐 새로운 브랜드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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