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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점검

1일부터 전담인력 운영, 탐지장비 대여도 가능

2021년 04월 02일 16시 02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가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성범죄를 뿌리 뽑는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일부터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상시 순회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무부가 발간한 ‘2020년 성범죄백서’에 따르면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는 2013년 412건에서 2018년에는 5.8배 급증한 2388건이었다.

특히 범죄 장소가 공중화장실, 찜질방, 교통수단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된 것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보급이 일반화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으며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의 동일 재범비율은 ‘7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200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전담인력 2명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곳에는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아울러 민간 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또는 관계자가 점검을 요청할 경우 점검 지원이나, 탐지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중화장실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화장실, 숙박업소, 학교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점검한 결과 불미스러운 사건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문의: ☎860-2262(여성가족팀)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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