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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 개발 ‘전력투구’

다국어 관광지도·홍보물 제작, 도로 정비 등 추진

2021년 09월 02일 12시 46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가 소요산관광지 개발을 위한 ‘2022년 경기도 관광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요산관광지는 천연 기암괴석과 각양각색의 봉우리는 물론, 심연계곡의 오묘한 정취 및 가을 단풍이 빚어내는 절경 때문에 경기도의 소금강(금강산)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오행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이야기가 스며있는 요석공주 별궁터,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원효대, 천년고찰 자재암,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이 명소로 꼽힌다.

그동안 시는 ‘캠프 소요’ 조성사업 등 소요산 일대를 당일형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7월 ‘소요별&숲 테마파크’, 목공체험시설인 ‘상상공작소’, 산림 휴양시설인 ‘산림욕장’ 개장 이후부터는 가족, 유치원, 학교 등의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진석 부시장은 1일 소요산관광지를 찾아 관광객 이용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홍보간판 노후화, 일부 구간 도로 포장상태 불량, 침체된 상권 회복 등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사항들을 도출했으며 시정 홍보용 전광판 설치, 경관 신설, 다국어 관광지도·홍보물 제작,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로 정비 등의 지원을 도에 요청했다.

전진석 부시장은 “소요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지 주변 상권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내년 관광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 진행되는 ‘경기도 관광개발사업’은 세부 항목에 따라 도비와 시비가 매칭(30~50%)될 예정이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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