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10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캠프보산 월드푸드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개장한 월드푸드스트리트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독특한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이색거리로써 시의 ‘신흥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예정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시민과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등은 운영자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방문(DDC 커뮤니티 센터 1층)’·‘우편(중앙로361번길 19, 보산동)’·‘이메일(basehard7@korea.kr) 중 편한 방법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메뉴설명서, 서약서, 정보제공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 시) 각 1부다.

시 관계자는 “월드 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으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860-2275(전략사업과)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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